한라대학교로부터 감사장 수여…교육격차 해소·인재양성 기여 평가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한라대학교로부터 지역사회 교육격차 해소와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2일 밝혔다.
![]() |
| 한라대학교로부터 감사장 수여.[사진=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2025.12.02 onemoregive@newspim.com |
보훈공단은 2024년 한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원주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등 공부방에서 교육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을 수행하는 대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취업 멘토링을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격차 해소에 힘써온 결과가 평가받은 것이다.
보훈공단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은 교육 분야를 넘어 다양한 영역에서 진행 중이다. 의료·복지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지역문제 해결 참여, 탄소중립 문화 확산 활동, 취약계층 노후주택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보훈공단은 올해 9월 상지대학교와도 추가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상생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윤종진 이사장은 "보훈공단의 지역 교육복지 향상 노력이 지역사회로부터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공단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훈공단은 지난 6년간(2020~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