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대상·인스타그램 최우수상 수상
[고흥=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고흥군이 공공기관의 우수한 소셜미디어 운영사례를 평가하는 '2025 올해의 SNS 대상'에서 트위터 부문 대상과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지난달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두 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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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공영민 군수(왼쪽 4번째)가 군청에서 제11회 2025 올해의 SNS 대상 트위터 부문 대상과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 수상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고흥군] 2025.12.01 chadol999@newspim.com |
이 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민간과 공공기관의 SNS 운영체계와 소통 역량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고흥군은 대표 캐릭터 '흥이'를 활용한 군정 소식 시리즈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 기획을 통해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다양한 SNS 채널을 연계해 군정 정보 전달 효율성을 높인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군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7개의 공식 채널을 운영 중이며 군민 참여형 콘텐츠로 소통 채널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함께 이룬 소통 행정의 성과"라며 "고흥군의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정책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