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오세훈·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9일 부동산·교통 공약 발표했다.
- 오 후보는 역세권 100개 개발과 31만호 주택 착공·돌봄망 확충 공약 내놨다.
- 정 후보는 30분 통근도시와 용산 업무지구 AI허브·아동 공약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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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30분 통근·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핵심 공약을 내놓으며 본격 정책 경쟁에 돌입했다.
9일 각 캠프에 따르면 이번 주 양 후보는 부동산 및 개발 공약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역세권 개발과 돌봄 정책을 앞세워 생활 밀착형 공약을 강화했고, 정 후보는 교통 혁신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구상을 통해 도시 경쟁력과 산업 전략을 부각했다.

오 후보는 서울 전역에 역세권을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서울 325개 역세권을 상업지역 용도 상향 대상으로 지정하고, 앞으로 5년간 100개 구역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본인의 주요 부동산 정책이었던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성과를 확장하는 차원의 공약도 내놨다. 신통기획을 바탕으로 2031년까지 총 31만호의 주택을 착공할 방침이다. 또 3년 내 착공이 가능한 85개 구역 8만5000호를 핵심전략정비구역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한다.
돌봄 공약도 내놨다. 지역아동센터·키움플러스+를 활용해 도보 10분 이내에 돌봄망을 확충하겠다는 게 공약의 골자다. 초등학교 입학 첫해를 집중 공략하는 '초등 신입생 돌봄 특화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정 후보는 '30분 통근도시' 실현을 내세운 교통 공약을 잇달아 발표했다. ▲강북 수유동~강남 종합운동장을 연결하는 동부선 신설 ▲서부선·강북횡단선 건설 공사 재추진 ▲동북선 연장(방학-상계) ▲분당선 단선전철(왕십리-청량리 구간 용량 확보) ▲GTX-D 노선 연장 등도 공약 등이 포함됐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계획도 밝혔다. 개발 방식을 토지 매각이 아닌 99년 장기 임대 방식으로 전환하고 유엔(UN) AI 허브를 유치해 성장 동력을 세우겠다는 계획이다.
아동 공약도 공개했다. 지역 소아과가 어린이집·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어린이 건강을 관리하고, 야간·휴일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을 모든 자치구로 확대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양측간 네거티브 공세도 이어졌다. 오 후보 측은 이번 주에만 정 후보를 향한 논평을 약 20개 쏟아냈다. 칸쿤 출장 논란, 양자 토론 불응,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물량 공급 문제 등에 대해 꼬집었다. 공소취소 특검법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저격도 연이어 제기했다.
정 후보 역시 오 후보의 비판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오 후보의 시장 시절 성과를 중심으로 비판을 이어갔다. 특히 준공식을 앞둔 감사의 정원을 두고 중단하라고 강력하게 지적하기도 했다.
100win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