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8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1만 가구 공급 발언을 비판했다.
- 오 후보는 정 후보의 "숫자가 중요하지 않다"는 답변을 무책임하다며 도시계획 능력을 의심했다.
- 오 후보는 국토부와 협의한 최적 공급량 6000호에서 8000호로 조정한 것이 마지노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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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최적의 주택공급량은 6000호, 8000호가 마지노선"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물량 공급 발언에 대해 "서울을 닭장 아파트촌, 과밀 베드타운으로 전락시키겠다는 것"이라며 "서울의 미래를 산산조각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용산국제업무지구 내 주택 공급량을 둘러싸고 정부와 서울시는 장기간 의견 충돌을 빚었다. 정부는 당초 서울시가 계획한 6000호보다 공급 물량을 4000호 늘린 1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서울시는 최대 8000호가 마지노선이라고 맞섰다.

이날 정 후보는 용산국제업무지구(옛 용산 정비창 부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적정 주택 공급량이 어느 정도냐는 질문에 "1만 가구냐, 8000가구냐 자체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1만 가구 공급도 가능하다"라는 취지로 답변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페이스북에 입장문을 내고 "충격적일 정도로 무책임한 답변"이라며 "정 후보에게 도시계획이란 컴퓨터 시뮬레이션 게임 수준 밖에 안 되는 것인지 의심된다. '숫자가 중요하지 않다'는 답변은, 정 후보가 역시 준비되지 않은 서울시장 후보임을 정확히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당초 국토부와 심혈을 기울여 논의한 최적 주택공급량은 6000호다. 주택공급이 절실한 서울 사정에 맞춰 제가 고뇌 끝에 협의한 물량이 8000호이며 이 숫자가 마지노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역시 이재명 대통령에게 '맹종'하는 정 후보답다. 대통령이 2만호로 늘리라고 명령하면 바로 따를 태세"라며 "당장 1만호(공약)를 철회하고 용산 시민들에게 사과하라"고 했다.
100win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