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면 주민 민원 업무 원스톱 처리 체계 구축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1일부터 지정면 기업도시 주민들의 민원 편의를 위해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내 기업도시 현장민원실을 확대 운영한다.
기업도시 현장민원실은 2018년부터 운영됐으나 제증명 발급 업무에 한정돼 주민들이 간현에 위치한 지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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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청.[사진=원주시] 2025.08.13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확대 운영으로 주민등록, 가족관계등록, 인감, 지방세 제증명, 이륜차 등록, 각종 복지 사업 신청 등 행정복지센터와 동일한 수준의 민원 업무를 현장민원실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업도시 현장민원실에서 행정복지센터와 같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업도시 내 거주민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민원 처리 시간을 단축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지역 주민과 산업계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 강화로 주민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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