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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포츠 브리핑] 한눈에 보는 EPL 12라운드 경기 결과

기사입력 : 2025년11월25일 08:59

최종수정 : 2025년11월25일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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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에버턴의 경기를 끝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경기가 마무리됐다. 토트넘 홋스퍼를 완파한 아스널은 2위 첼시와 승점 6 차이로 벌리며 선두를 질주했고, 아스널을 추격하던 맨체스터 시티는 뉴캐슬에게 일격을 당하며, 첼시에게 2위 자리를 내줬다.

[런던 로이터=뉴스핌] 아스널의 에제가 24일 열린 토트넘과의 더비 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 하고 있다. 2025.11.24 wcn05002@newspim.com

아스널 vs 토트넘 (4-1)

아스널은 북런던 더비에서 에베레치 에제의 해트트릭과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골로 토트넘을 4-1로 완파했다. 토트넘은 히샤를리송의 중거리 골이 위안이 되었을 뿐, 전반과 후반에 압도당하며 패배했다.

리버풀 vs 노팅엄 포레스트 (0-3)

리버풀은 홈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0-3으로 대패하며 최근 리그 7경기 중 6패라는 극심한 부진을 보였다. 노팅엄은 무릴루, 니콜로 사보나, 모건 깁스-화이트의 골로 안필드 원정에서 두 시즌 연속 승리를 거뒀다.​

맨체스터 시티 vs 뉴캐슬 (1-2)

맨시티는 뉴캐슬과의 원정에서 후반에 득점이 오가며 1-2로 패했다. 뉴캐슬은 하비 반스가 두 골을 넣었고, 맨시티는 후벵 디아스가 만회골을 기록했으나 역전엔 실패했다.

첼시 vs 번리 (2-0)

첼시는 페드로 네투와 엔조 페르난데스의 골로 번리를 2-0으로 꺾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번리는 최근 3연패로 강등권에 머물고 있다.

리즈 vs 애스턴 빌라 (1-2)

리즈는 경기 시작 8분 만에 루카스 은메차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애스턴 빌라의 모건 로저스에게 두 골을 허용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빌라는 승점 21로 상위권 경쟁에 합류했다.

본머스 vs 웨스트햄 (2-2)

웨스트햄이 전반에 두 골을 넣어 앞섰지만, 본머스가 후반 마커스 태버니어의 페널티킥 득점과 에네스 위날의 동점골로 무승부를 만들었다. 본머스는 경기 내내 압도적인 공격을 펼쳤으나 알퐁스 아레올라 골키퍼의 활약으로 승리를 놓쳤다.

브라이튼 vs 브렌트포드 (2-1)

브렌트포드는 이고르 치아구의 페널티킥 골로 앞섰지만, 브라이튼이 데니 웰벡과 잭 힌셜우드의 골로 역전했다. 경기 막판 브렌트포드의 추가 페널티킥을 브라이튼 골키퍼인 바르트 페르브뤼헌이 막아 경기를 지켰다.

풀럼 vs 선덜랜드 (1-0)

풀럼은 사무엘 추쿠에제의 크로스를 받은 라울 히메네스가 극적인 결승골을 넣으며 1-0 승리를 거뒀다. 풀럼은 절실히 필요했던 승점 3점을 얻었다.

울버햄프턴 vs 크리스털 팰리스 (0-2)

울버햄프턴은 홈에서 다니엘 무뇨스와 예레미 피노에게 골을 허용하며 0-2로 패했다. 울버햄프턴은 시즌 12경기 연속 무승, 최하위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에버턴 (0-1)

맨유는 홈에서 수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에버턴의 키어넌 듀스버리 홀에게 일격을 당하며 0-1로 패했다. 전반 13분 에버턴의 이드리사 게예는 같은 팀의 마이클 킨의 얼굴을 때려 황당한 퇴장을 당했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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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한덕수에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그날 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하겠다는 순간 (중략) 기억도 맥락도 없고 분명하지 않습니다. (중략) 다만 비록 비상계엄을 막지 못했지만, 비상계엄을 찬성하거나 도우려 한 일은 결단코 없었습니다. 그것이 오늘 역사적인 법정에서 제가 드릴 가장 정직한 말입니다." 내란우두머리·내란 방조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최후 변론했다. 1심 선고는 오는 1월 21일 오후 2시에 나온다. 내란 특별검사(특검)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의 중형을 구형했다. 한 전 총리의 혐의는 내란중요임무종사·내란우두머리방조·허위공문서작성및허위작성공문서행사·대통령기록물관리에관한법률위반·위증이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결심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5.11.26 ryuchan0925@newspim.com 이 재판은 내란우두머리방조로 기소됐지만, 지난 3차 공판에서 재판부가 특검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선택적 병합' 형태로 공소장 변경하라고 요청해 공소 사실이 추가됐다. 선택적 병합은 필수적 병합의 반대 개념으로, 두 개 혐의를 공소장에 추가하면 재판부가 한 가지를 선택해 판단할 수 있는 형태다. 특검 측은 한 전 총리가 내란 범행에 가담하기 위해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목적으로 국무위원 정족수를 채우려고 시도하거나 허위 공문서를 작성했다고 본다. 또 진술을 수차례 번복해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고 개선의 여지가 없는 점도 양형으로 고려돼야 한다고 봤다. 위증과 관련해선 명백하게 밝혀진 바가 있고, 한 전 총리도 일부 혐의를 인정했다.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서 '계엄 선포문을 받은 적이 없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대화한 기억이 없다'라고 했지만, 이후 공개된 12·3 대통령실 대접견실 폐쇄회로(CC)TV에는 한 전 총리는 선포문을 받고 이 전 장관과 약 16분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CCTV에는 윤 전 대통령이 국무위원에게 비상계엄 사실을 알리자 한 전 총리가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또 한 전 총리는 당일 '국무위원에게 직접 전화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빨리 오라'고 통화를 한 사실도 뒤늦게 드러났다. 이날 특검 측은 한 전 총리에 징역 15년을 구형하며, 12·3 비상계엄은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검 측은 과거 내란 범죄가 권위주의에서 민주주의로 가는 기회를 박탈한 것이었다면, 12·3 비상계엄은 수십 년간 한국이 쌓은 민주화의 결실을 한 순간에 무너뜨려 더 막대하게 국격을 손상하고 국민에게 상실감을 줬다고 했다. 아울러 한 전 총리는 국가의 2인자로서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사람이었음에도 내란 범행에 가담해 막대한 피해를 줬다고 지적했다. 특검 측은 "그간 대한민국 사법시스템 죄에 상응하는 책임 엄히 물었다. 강화된 양화기준 발전된 시대적 경제적 사회적 변화 고려할 필요가 있고, 나아가 피고인을 엄히 처벌해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불행 역사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반면 한 전 총리 측은 비상계엄의 절차적 정당성을 위해 국무위원을 모은 게 아니라 대통령을 저지하기 위해 모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위증 역시 큰 충격을 받아 기억이 선명하지 않은 것뿐이라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최후진술에서 직접 준비한 종이 한 장을 들고 '존경하는 재판장님'이라며 말 문을 열었다. 그는 "작년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국민이 겪은 고통과 혼란을 가슴 깊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어 "1970년 경제 관료로 입문해 한평생 공직을 걸어 왔다. 경제 정책 최일선에서 일했다. 대한민국은 제게 많은 기회를 줬고, 전력을 다하는 게 그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그 길의 끝에 비상계엄 선포 사태를 만나리라고는 꿈에도 예상치 못했다"라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여기 계신 어떤 분보다 제가 스스로를 더 혹독하게 추궁했다. 그날 밤 혼란한 기억을 복기할수록 제가 부족한 사람이었다는 절망만 사무친다"라며 "저는 그 괴로움을 죽는 날까지 지고 가야 하는 사람"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한 총리는 재판을 마치고 '국민들 앞에서 한마디 하실 말씀 없냐',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어떤 대답도 하지 않고 법정을 빠져나갔다. 100wins@newspim.com 2025-11-2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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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1년내 소각 의무화' 연내 마무리"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자사주를 취득일로부터 1년 내 소각하도록 하는 내용의 3차 상법 개정안을 연내 마무리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 건강한 자본 시장을 위해 3차 상법 개정안이 조속히 논의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사진=뉴스핌DB] 한 정책위의장은 "주주 충실 의무 명문화, 집중투표제 의무화에 이은 자사주 소각 의무를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을 연내에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간 자사주가 특정 주주의 이익을 위해서 이용되는 나쁜 사례가 많았다"며 "상법 개정을 통해 자사주의 성격을 명확히 규정하고 자사주 마법을 우리 자본시장에서 퇴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3차 상법 개정안은 회사가 자기 주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일로부터 1년 내 소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임직원 보상 목적 등 일정 요건에 해당할 때는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을 작성해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보유 또는 처분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자사주에 대해선 신규 취득 자사주와 동일한 의무를 부여하되 법 시행 후 6개월의 추가 유예 기간을 두기로 했다. 전날 민주당 코스피 5000 특위 위원장인 오기형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 정책위의장도 공동 발의자에 이름을 올렸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5-11-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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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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