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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 오늘 인도 증시, 인플레이션 완화와 美 셧다운 해제 등에 강세 전망

기사입력 : 2025년11월13일 12:59

최종수정 : 2025년11월13일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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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르주 선거 결과도 관심...여권 패배할 경우 증시 5~7% 하락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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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11월 13일 인도 주식 거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이슈를 짚어줘. 13일 인도 증시 예상 흐름을 전망해줘.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1월 13일 인도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글로벌 이슈는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 정지) 종료, 국내 인플레이션 완화, 미·인 무역 협상 진전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인도 증시의 13일 예상 흐름은 대외 변수의 긍정적 영향과 글로벌 투자심리 개선에 힘입어 강보합 또는 상승세가 전망된다. 

◆ 글로벌 주요 이슈와 인도 증시 영향 분석

1. 미국 증시 및 글로벌 투자심리 개선

미국 의회가 셧다운 종료를 위한 임시 예산안을 가결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하면서 43일간 이어진 셧다운이 끝났다.

셧다운 해제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밤새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이 같은 미국발 위험 자산 선호 심리는 신흥국 증시, 특히 인도 등 아시아 시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글로벌 투자자금의 위험 자산 선호가 강화되면 인도 증시로의 외국인 자금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2. 인도 인플레이션 둔화 

인도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0.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 가격의 급격한 하락과 상품 및 서비스세(GST) 인하 영향으로, 인도 중앙은행(RBI)이 내달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 커지고 있다. 

3. 핀테크·암호화폐 시장의 성장과 자금 유입

글로벌 소셜 트레이딩 플랫폼 이토로(etoro)가 3분기 실적에서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암호화폐 거래 부문의 폭발적 성장과 자금 유입 가속화가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핀테크·디지털 자산 시장의 성장세는 인도 내 핀테크, 정보기술(IT), 디지털 자산, 암호화폐 인프라 등 관련주에 긍정적 모멘텀을 제공할 수 있다.

[로이터 뭄바이=뉴스핌] 한 남자가 2025년 8월 28일 인도 뭄바이의 뭄바이 증권 거래소(BSE) 외부 스크린 근처를 지나가고 있다.

4. 미국·유럽 금융주 강세와 글로벌 증시 랠리

미국과 유럽 금융주 실적이 시장 기대를 상회하며 유럽증시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글로벌 금융주 강세는 인도 금융·은행주에도 투자심리 개선 효과를 줄 수 있다.

특히 인도 증시는 외국인 투자자 비중이 높아 글로벌 금융주 랠리와 동조화 현상이 뚜렷하다.

5. 비하르주 지방선거 결과 

현재 인도 최빈 지역으로 꼽히는 비하르주에서 선거가 진행 중이다. 출구조사 결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인도국민당(BJP)가 이끄는 여권 연합 세력인 민족민주동맹(NDA)이 압승을 거둘 것으로 나타났다. 

HDFC 증권 부사장인 난디시 샤는 "비하르주에서 집권 여당인 NDA가이 집권할 가능성이 높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정책의 연속성과 정부의 안정성을 시사하면서 위험 감수 성향을 높였다"고 말했다.

선거 결과가 14일 발표 예정인 가운데, NDA가 예상과 달리 패배할 경우 인도 시장의 5~7%의 하락을 유바할 수 있다고 인크레드 이쿼티스(InCred Equities)는 전망했다. 

6. 기타 대외 변수

미국 국채 금리 하락, 달러 혼조 등 글로벌 금융 시장의 안정화 흐름도 신흥국 증시에 우호적이다. 다만,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될 경우 외국인 자금 유입세가 둔화될 수 있다는 점은 중기적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 13일 인도 증시 예상 흐름 및 전략

밤새 미국 증시 강세, 셧다운 해소, 글로벌 금융주 랠리, 암호화폐 시장 호조 등 대외 환경이 전반적으로 우호적이기 때문에 13일 인도 증시는 강보합 또는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IT, 핀테크, 디지털 자산, 금융주 등 글로벌 트렌드와 연계된 업종이 상대적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외국인 자금 유입세가 이어질 경우, 대형주 중심의 상승세가 전개될 수 있다. 다만, 미국 금리 인하 기대 약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은 중장기적으로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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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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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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