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아이닉 복합식 가습기 2종… UV-C 살균+가습관 자동건조 등 위생 성능 강화

기사입력 : 2025년11월07일 14:22

최종수정 : 2025년11월07일 14:2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PTC 가열판 80℃ 가열, UV-C LED 살균, 가습관 내부 자동 건조
3중 살균 시스템으로 위생성 강화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쌀쌀한 기온에 건조한 계절의 필수 가전인 가습기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가습기 살균제 사태 이후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소비자들은 가습기 선택에 있어 가습 기능뿐만 아니라 위생적이면서 관리가 손쉬운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국내 생활가전 전문 기업 ㈜아이닉의 복합식 가습기 'iH05UV'와 'iH12 Pro'는 위생과 관리 과정의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탄생한 제품이다.

[사진=아이닉 제공]

두 가습기에는 '3중 살균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 PTC 가열판을 80℃로 가열해 인체 유해균을 99% 이상 박멸하고, 가장 강력하고 안정적인 UV-C LED 자외선 살균으로 작동과 동시에 호흡기 세균을 99%까지 제거한다. 자동으로 가습기 내부가 건조되는 3단계 과정으로 세균 번식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가열 온도를 80℃로 설정한 이유는 화재안전성과 에너지 효율을 위함이다. 뜨거운 수증기로 인한 화상 가능성, 높은 소비 전력으로 인한 전기세 절감을 고려한 최적의 온도다. 분무 온도는 40℃로, 아이 방에 켜 놓기도 좋다.

UV-C 파장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의 DNA나 RNA를 직접 파괴해 99.9% 살균 효과를 발휘한다. 예열 없이 즉각적인 살균이 가능하고 에너지 낭비가 적다.

가습기 내부 자동건조 시스템은 위생과 더불어 성능 유지를 위한 설계다. 가습기 내부는 습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므로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가 쉽게 발생하며 충분히 건조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유해물질로 인해 오염된 공기가 분사되면서 호흡기 및 알레르기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아이닉 복합식 가습기 2종은 작동 종료와 동시에 건조 시스템이 발동되어 가습기 내부를 건조한 상태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PTC 가열판과 진동자 소재를 스테인리스로 설계해 위생 기능을 강화했다. 스테인리스는 물, 습기에도 녹슬지 않으며 내열성이 뛰어나 장기적인 고온 가열과 진동에도 안정적이다.

[사진=아이닉 제공]

가습기를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세척이 필수적이다. 아이닉 복합식 가습기 2종은 내부까지 분리 세척이 가능한 통세척 구조로 철저한 위생 관리가 가능하다.

실제 아이닉 복합식 가습기를 사용한 고객 리뷰에서도 "아기 호흡기랑 세균이 너무 걱정됐었는데 UV 살균 기능이 있으니 마음이 놓인답니다"(whdb***), "가열과 UV 살균 기능도 돼서 일석이조"(s2***) 등의 살균 시스템에 대한 호평을 확인할 수 있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비만 치료제 가격 인하 합의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위고비'를 판매하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와 '젭바운드' 제약사인 미국 일라이 릴리와의 합의를 통해 비만 치료제 가격을 월 250~350달러 수준(35만원~50만원)으로 대폭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월 1천 달러(약 145만 원) 이상에 판매되던 약가가 절반 이하로 낮아지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는 미국 환자에게 '최혜국가 기준' 가격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며 "위고비는 1천350달러에서 250달러로, 젭바운드는 1천80달러에서 346달러 로 내려간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위고비 등 비만약 가격 인하 합의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07 kckim100@newspim.com 이번 조치는 메디케어(65세 이상·장애인)와 메디케이드(저소득층) 가입자에게도 적용된다. 정부 부담이 반영될 경우 환자 본인 부담금은 월 50달러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저소득층 메디케이드 가입자는 사실상 무료 또는 저가로 약을 처방받게 된다. 백악관은 또 연내 '트럼프알엑스(TrumpRx.gov)'라는 직구 플랫폼을 개설해, 미국 소비자가 제약사로부터 직접 비만 치료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자비로 약을 구입하는 미국인들은 위고비·젭바운드를 월 500달러 수준에 구매해왔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245달러 수준까지 추가 인하한다는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뚱보 약'이라고 부르는 이 약들은 매우 효과적이며 이미 수백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며 "이 약들은 생명을 구하고 미국인의 건강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세계 인구의 4%뿐이지만 글로벌 제약사의 75% 수익을 내주고 있다"며 "관세 압박을 통해 약가를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사들이 미국에서만 바가지를 씌우는 시대를 끝내겠다"며 "이번 약가 인하가 그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의에는 곧 출시될 위고비·젭바운드 '알약 형태(경구용)' 약가도 포함됐다. 최저 용량 기준 월 150달러가 적용되며, 출시 즉시 메디케어·메디케이드에서도 동일한 가격으로 급여가 이뤄진다. 노보 노디스크는 고용량 경구제 위고비의 FDA 승인 심사를 받고 있으며, 일라이 릴리도 '오르포글립론'이라는 비만·당뇨 경구제를 연내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그동안 미국 내 건강 보험 상당수는 여전히 비만 치료 목적의 약가 지원을 제한해 왔으며, 이 때문에 '부자만 살 빠지는 약'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kckim100@newspim.com 2025-11-07 03:26
사진
울산화력발전소 매몰자 1명 사망 확인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로 매몰된 구조 대상자 한 명이 사망했다.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매몰 사고 현장 [사진=소방청] 7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숨진 인물은 소방 당국이 매몰 위치를 확인한 2명 중 한 사람으로, 발견 당시 의식이 있어 대화가 가능했으나 끝내 숨졌다. 이 사고는 한국동서발전이 관리하는 울산 남구 용잠동의 60m 높이 보일러 타워 해체 작업 중 발생했다. 소방청은 울산 남구 소재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내 구조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psj9449@newspim.com 2025-11-07 06: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