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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 인도 증시, 글로벌 훈풍에 상승 출발 전망…단기 변동성 주의

기사입력 : 2025년11월06일 13:10

최종수정 : 2025년11월06일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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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지정학 변수, 단기 조정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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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인도 증시가 11월 5일 휴장하고 6일 거래 재개했어. 인도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이슈와 오늘 예상 흐름을 알려줘.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 인도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글로벌 이슈

미국 증시 강세: 11월 5일 뉴욕 증시는 기대 이상의 민간 고용과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는 인도 등 신흥국 증시에 긍정적 심리로 작용할 수 있다.

미중 관세 불확실성 완화: 최근 미중 관세 합의 이행 기대감이 커지면서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되고 있다. 중국 관련 소비재 및 경기 민감주가 강세를 보였고, 이는 인도 시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미국 고용·서비스 지표 호조: 미국의 고용 및 서비스업 지표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대가 다소 후퇴했다. 이에 따라 미 국채금리가 상승했고,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유럽증시 동반 상승: 미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유럽 증시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는 글로벌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 최근의 중동 및 러시아 관련 지정학적 불확실성, 미국 전국 선거 정국 등은 글로벌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2. 인도 증시 내부 이슈

인도 경제 펀더멘털: 견조한 내수, 정보기술(IT) 및 제약 등 성장주 강세, 정부의 인프라 투자 확대 등으로 인도 증시의 중장기 성장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 자금 유입: 글로벌 위험 선호 회복 시 외국인 자금이 인도 등 신흥국 증시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기업 실적 시즌: 인도 주요 기업들의 3분기(7~9월) 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실적 개선 기대가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인도 국립증권거래소(NSE) [사진=블룸버그]

3. 11월 6일 인도 증시 예상 흐름

개장 초반에는 미국 증시 강세, 미중 관세 불확실성 완화, 유럽 증시 상승 등 글로벌 호재에 힘입어 상승 출발이 유력해 보인다. IT, 금융, 소비재 등 대형주 중심의 강세가 예상되며,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미국 고용 지표 호조에 따른 연준의 금리 인상 우려, 글로벌 변동성 확대, 지정학적 리스크 등은 장중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최근 글로벌 증시가 단기 급등한 만큼, 차익 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4. 투자 전략 및 대응 방안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증시 흐름에 연동된 변동성 확대에 유의해야 하며, 대형 우량주 중심의 분산 투자가 바람직하다. 중장기적으로는 인도 내수 성장, 정부 정책, IT·제약 등 구조적 성장주에 대한 비중 확대가 유효하다. 글로벌 금리, 환율, 지정학적 리스크 등 외부 변수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5. 요약

11월 6일 인도 증시는 글로벌 증시 강세와 위험 선호 회복에 힘입어 긍정적 출발이 예상되나, 변동성 확대와 단기 조정 가능성도 상존한다. 글로벌 이슈와 인도 내수 성장 모멘텀을 균형 있게 고려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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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만 치료제 가격 인하 합의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위고비'를 판매하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와 '젭바운드' 제약사인 미국 일라이 릴리와의 합의를 통해 비만 치료제 가격을 월 250~350달러 수준(35만원~50만원)으로 대폭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월 1천 달러(약 145만 원) 이상에 판매되던 약가가 절반 이하로 낮아지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는 미국 환자에게 '최혜국가 기준' 가격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며 "위고비는 1천350달러에서 250달러로, 젭바운드는 1천80달러에서 346달러 로 내려간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위고비 등 비만약 가격 인하 합의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07 kckim100@newspim.com 이번 조치는 메디케어(65세 이상·장애인)와 메디케이드(저소득층) 가입자에게도 적용된다. 정부 부담이 반영될 경우 환자 본인 부담금은 월 50달러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저소득층 메디케이드 가입자는 사실상 무료 또는 저가로 약을 처방받게 된다. 백악관은 또 연내 '트럼프알엑스(TrumpRx.gov)'라는 직구 플랫폼을 개설해, 미국 소비자가 제약사로부터 직접 비만 치료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자비로 약을 구입하는 미국인들은 위고비·젭바운드를 월 500달러 수준에 구매해왔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245달러 수준까지 추가 인하한다는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뚱보 약'이라고 부르는 이 약들은 매우 효과적이며 이미 수백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며 "이 약들은 생명을 구하고 미국인의 건강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세계 인구의 4%뿐이지만 글로벌 제약사의 75% 수익을 내주고 있다"며 "관세 압박을 통해 약가를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사들이 미국에서만 바가지를 씌우는 시대를 끝내겠다"며 "이번 약가 인하가 그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의에는 곧 출시될 위고비·젭바운드 '알약 형태(경구용)' 약가도 포함됐다. 최저 용량 기준 월 150달러가 적용되며, 출시 즉시 메디케어·메디케이드에서도 동일한 가격으로 급여가 이뤄진다. 노보 노디스크는 고용량 경구제 위고비의 FDA 승인 심사를 받고 있으며, 일라이 릴리도 '오르포글립론'이라는 비만·당뇨 경구제를 연내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그동안 미국 내 건강 보험 상당수는 여전히 비만 치료 목적의 약가 지원을 제한해 왔으며, 이 때문에 '부자만 살 빠지는 약'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kckim100@newspim.com 2025-11-07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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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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