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B2B 축산물 유통 플랫폼 미트박스글로벌은 6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고객 감사와 상생을 주제로 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플랫폼을 이용하는 외식업 사장님과 정육점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응원 댓글을 남긴 고객에게는 총 4만4000원 상당의 4종 쿠폰이 즉시 지급되며, 쿠폰을 사용한 뒤 다시 댓글을 남기면 무제한으로 재발급받을 수 있는 '무한쿠폰' 혜택이 적용된다. 고객 참여가 활발할수록 혜택이 커지는 구조로, 소상공인의 실질적 경영 부담 완화를 돕는 소비 지원형 이벤트다.
아울러 미트박스는 IBK기업은행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소상공인 금융 지원 강화를 위한 첫 단계로 'IBK 소상공인 비즈플러스카드'를 소개한다. 해당 카드는 IBK에서 정부 정책과 연계해 중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최대 1천만원 한도의 신용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3% 캐시백,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보증료·연회비 5년간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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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트박스글로벌] |
특히 신용점수로 인해 기존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웠던 사업자도, 정상적으로 사업장을 운영 중이라면 신청 가능해 실질적인 금융 사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드 발급 신청은 올해 말까지 가능하며, 자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내 퀴즈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무한 쿠폰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추가 상품 쿠폰이 지급되며, IBK 비즈플러스카드 신청을 희망하는 고객은 이벤트 페이지 내 별도 안내를 통해 상담 연계가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비즈플러스카드 소개는 IBK와 추진 중인 협업의 첫 실무 단계로, 향후 다양한 방향에서 금융 서비스를 함께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이 금융 혜택과 경영 혜택을 동시에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트박스는 최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육마트'를 오픈, 외식업과 정육업 소상공인이 합리적인 가격에 kg단위의 세절육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