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4일 이사회 열고 안건 의결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마카오 국제공항점 운영을 종료한다.
호텔신라는 면세 부문이 마카오 국제공항점 운영을 오는 6일 종료한다고 4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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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라호텔 전경. [사진=호텔신라] | 
호텔신라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마카오 국제공항점 운영 종료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영업 종료는 계약 만료에 의한 것이다. 신라면세점은 2019년 11월 7일부터 마카오 국제공항점을 운영해 왔다. 전체 호텔신라의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2%에 달했다. 판매 품목은 화장품과 술·담배, 식품, 패션 및 워치 등이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리스크 관리와 함께 사업 전반적 성장방안을 도모할 것"이라며 "재무구조 개선 및 운영 효율화가 기대된다"고 밀했다.
nr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