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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5787억원…사상 최대 실적

기사입력 : 2025년10월28일 17:07

최종수정 : 2025년10월28일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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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당기순이익 2083억원, 전년비 7.9% 증가
위험가중자산이익률 중심 질적 성장 전략 강화, 보통주자본비율 12.72%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JB금융지주는 2025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57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JB금융지주는 2025년 3분기 중 당기순이익이 208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사진=JB금융지주]2025.10.28 dedanhi@newspim.com

3분기 당기순이익은 208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해 3분기 및 누적 기준 모두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주요 경영지표 측면에서  자기자본이익률(ROE) 13.5%, 총자산이익률(ROA) 1.15%를 기록하며 최상위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4.8%를 기록해 안정적인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

JB금융지주는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 중심의 질적 성장 전략을 더욱 강화해 핵심사업 비중을 확대 하는 등 자산 리밸런싱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분기 대비 32bp 상승한 12.72%를 기록했다.

한편, JB금융지주 이사회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 160원의 분기배당과 함께, 신탁계약 체결을 통한 4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을 결정했다.

JB금융지주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자본비율을 기반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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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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