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유통망 총동원해 소비진작 나서
롯데백화점·인천공항·네이버 등 협력 판매전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국가 단위 대규모 소비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전국 소상공인 제품의 판로 확대와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한유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1월 9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다채로운 판촉 행사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한유원은 통합 누리집과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개설해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진행되는 개막 특별행사와 소상공인 제품 판매전 및 정책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 |
|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동행축제 홍보 로고 [자료=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2025.10.28 rang@newspim.com |
한유원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자체 유통 플랫폼인 행복한백화점과 동반성장몰, 소담스퀘어, 인천공항 판판면세점 등을 중심으로 국내 주요 유통사와 협력해 소상공인 제품의 판로를 넓힐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네이버·롯데온·G마켓 등 12개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한 특별 판매전 ▲동반성장몰 기획전 ▲행복한백화점 브랜드 특가전 ▲롯데백화점 잠실점 등에서 열리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매전'이 있다.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직접 만나는 현장 판매도 병행한다.
또 성수동 라이브커머스 쇼룸과 인천국제공항 판판면세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내 판판샵 등에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특별전과 프로모션이 펼쳐진다. 전국 소담스퀘어에서는 소상공인 대상 라이브커머스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행사 종료 후인 다음달 30일까지도 소비 촉진 행사는 이어진다. 온라인 플랫폼 기획전과 현대백화점 송도점·판교점의 우수 중소기업 판매전 등이 연달아 열린다.
행사와 관련한 세부 일정과 이벤트 정보 등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통합 누리집이나 카카오톡 채널, 한유원 공식 인스타그램·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기존 동행축제와 달리 국내 모든 소비 축제를 통합해 개최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한유원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총동원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는 동행축제도 대표 주관사로서 성공적인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