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명청, 개혁 속도·방법 입장차 고착화하는 까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검 개혁 이어 사법 개혁 놓고 갈등 기류
당 무리수로 지지율 하락 땐 동력 저하
개딸 지지로 대표...보조 맞춰 강성행보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개혁 방향과 속도를 둘러싼 더불어민주당과 대통령실의 갈등이 고착화하는 양상이다. 당과 대통령실은 검찰 개혁의 속도를 놓고 이견을 보인 데 이어 사법 개혁 등을 놓고 다시 불협화음을 표출했다. 갈등 2라운드다. 사실상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가 정국 운용을 놓고 미묘한 힘겨루기를 벌이는 것으로 보일 수 있어 주목된다.      

갈등 2라운드는 추석 연휴에 불거졌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우상호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신중한 개혁에 방점을 찍은 데 대해 정 대표가 신속한 개혁을 강조하며 이를 일축한 것이다. 이 대통령이 정 대표의 속도전에 제동을 걸었고, 이에 정 대표가 반발하며 자신의 입장을 관철했던 검찰 개혁 갈등의 재판이다.

[성남=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제80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를 향해 이동하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2025.09.22 yooksa@newspim.com

이면에는 이 대통령과 정 대표의 근본적인 지향점과 목표의 차이가 자리 잡고 있다. 이 대통령은 통합과 협치의 모양새로 국정 운영을 해야 하고, 성공한 대통령이 목표다. 정 대표는 대통령의 성공에 동의하지만 자신을 대표로 만들어 준 강성 지지층이 주요 지지 기반으로 이들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이들의 도움을 받아야 내년 대표 재선도 가능하고, 나아가 대권 도전도 꿈꿀 수 있다. 시각 차는 필연적인 결과물이다.

우 수석은 지난 6일 KBS 라디오에서 "민주당의 입장과 지금의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그 취지는 전부 다 동의를 한다"면서 "가끔 (대통령실과 여당 사이에) 속도라든가 온도에 차이가 난다. '우리는 이렇게 하기로 했는데 대통령 생각과 조금 차이가 나면 어떡하지' 이런 고민을 할 때 제일 난감하다"고 했다.

우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이 당 관련 어떤 질문을 많이 하느냐'는 질문에 "당이 왜 저런 결정을 내렸나, 그 배경을 잘 알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이어 "'개혁하는 것은 좋은데 너무 싸우듯이 하는 게 불편하고 피곤하다'는 그런 피로도를 말씀하는 분들이 있다"며 "개혁의 접근 방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좀 시끄럽지 않게 하는 방식이 필요할 것 같다"고 했다.

우 수석의 발언 중 '당의 결정 배경'을 이 대통령이 알고 싶어 한다는 내용은 이 대통령이 당의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정 대표의 강공과 속도전에 이 대통령이 불편해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는 대목이다. 

강 비서실장도 지난 4일 한 유튜브에서 "수술대 위로 살살 꾀어서, 마취하고 잠들었다가 일어났는데 '아, 배를 갈랐나 보다. 혹을 뗐구나' 생각하게 만드는 게 개혁"이라고 했다.

정 대표와 민주당의 추석 연휴 이후 검찰·사법·언론 개혁 '속도전' 예고에 우려를 표시한 것이다. 특히 개혁의 방향과 취지는 공감하지만 입법 독주와 오만으로 비쳐질 수 있는 방식은 수정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여기에는 여당의 무리수가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을 불러 국정 동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판단이 자리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과도한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공세와 청문회 강행 등이 사법부 독립 침해 논란을 불러 지지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실익이 없는 무리수였다고 보는 것 같다. 한때 60%를 넘겼던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50% 중반대로 밀렸다.

정 대표는 물러서지 않았다. 정 대표는 우 수석의 발언 하루 뒤인 7일 SNS에 8분 동안 비상계엄과 검찰 개혁, 사법 개혁에 대한 폭풍 발언을 쏟아냈다. 정 대표의 첫 게시글은 "상기하자 12·3 비상계엄, 잊지 말자 노상원 수첩!"이었고, 이어 "상기하자 검찰 만행, 잊지 말자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 "상기하자 조희대의 난, 잊지 말자 사법개혁!"이 뒤따랐다. '개혁은 전광석화같이 해야 한다'는 속도전을 거듭 강조한 것이다. 대통령실의 신중한 개혁을 일축한 것이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지난 8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청산과 개혁을 담대하게 추진하되, 국민의 목소리에 발을 딛고 민생을 챙겨가며 연내에 신속하게 (개혁 과제를) 마무리 짓겠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개혁에는 반드시 소음과 반동이 수반된다"며 "설거지를 하는데 어찌 달그락거리는 소음이 없을 수 있겠느냐"고 했다.

정 대표와 당의 개혁 속도전 배후에는 강성 지지층(개딸)이 자리하고 있다는 관측이 많다. 추미애 법사위원장과 위원들이 주도한 조희대 청문회는 개딸의 생각을 반영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추석 전 검찰청 폐지와 3대 특검법 합의 파기도 이들이 강력 반발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개딸이 여권의 중요한 의사 결정을 좌지우지하는 형국이다.

이들의 입김은 내년 6월 지방선거가 가까워질수록 더 세질 것이다. 당의 공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원 투표다. 당원 투표에는 당연히 강성 지지층의 영향력이 클 수밖에 없다. 선거에 나설 후보들은 공천을 받기 위해 이들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 강성 지지층에 어필하는 게 공천에 유리한 구조다.

정 대표는 내년 8월 당 대표 경선에서 재선을 노릴 가능성이 높다. 재선에 성공해야 2028년 총선 공천권을 물론 선거를 진두지휘할 수 있고, 대선 출마의 발판도 마련할 수 있다. 정 대표는 자신의 우군인 강성 지지층을 의식할 수밖에 없다. 강성 행보를 계속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조희대 청문회를 주도한 추 위원장이 강한 메시지를 낸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얘기도 나온다. 추 위원장은 경기도지사 출마를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주민 의원과 박홍근 의원, 서영교 의원 등은 서울시장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 박찬대 의원은 인천시장, 민형배 의원은 광주시장 출마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은 당과 대통령실의 간극을 더 넓힐 수 있다. 지지율 하락을 걱정하며 당의 과속에 제동을 거는 대통령실과 강성 지지층의 전폭 지지를 바탕으로 거침없는 초강성 행보를 하는 당 사이의 정국 운용 입장 차는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취임 4개월 만에 당과 대통령실의 틈새가 점점 커지는 이상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 대통령의 고민이 더 커질 것 같다.

leej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미일 금리차 축소에도 '엔저' 왜?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빠르게 줄고 있음에도 엔화 약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미일 간 금리 격차가 좁혀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환율 흐름이다. 그러나 올해 외환시장은 이 공식이 잘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고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지만, 엔화는 여전히 1달러=155엔 부근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엔화의 코넌드럼(수수께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문제는 '금리'가 아니라 '경제 구조' 상황이 이러하자 시장의 시선은 금리에서 일본 경제의 구조적 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일본은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재무성에 따르면 올해 1~10월 경상수지는 27조600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29조3000억엔)에 이어 사상 최대가 유력하다. 이 가운데 약 5조엔이 일본 국내로 환류되며 엔화 매수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세부 항목을 보면 엔화에 불리한 흐름이 뚜렷하다. 무역수지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10월까지 1조5000억엔 적자다. 원유·자원 수입 대금의 상당 부분을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엔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한다. 더 심각한 것은 서비스수지다. 일본은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만성적인 적자를 안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디지털 수지는 5조600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방일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가 5조4000억엔 흑자를 내며 간신히 이를 상쇄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불안정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디지털 적자가 2035년에는 18조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2024년 기준 원유 수입액(약 10조엔)을 훌쩍 넘는 규모다. 클라우드, 동영상 스트리밍, 생성형 AI 등 핵심 디지털 서비스가 해외 기업에 장악된 상황에서, 여행수지 흑자로 이를 계속 메우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일본 교토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교토 시내의 공원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NISA와 재정 확장이 초래한 엔화 매도 일본 정부가 추진한 신(新) NISA(소액투자비과세제도) 역시 의도치 않은 엔화 약세 요인으로 지목된다. 제도 개편 이후 해외 투자신탁 매수에 따른 자금 유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미쓰비시UFJ모간스탠리증권에 따르면 신 NISA 도입 이후 해외 펀드 투자로 월평균 약 6900억엔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8조엔 규모의 엔화 매도다. 전문가들은 이 흐름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NISA 계좌 수가 현재 2700만개에서 4000만개 수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5~10년 동안 매년 10조엔 안팎의 엔화 매도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재정 정책에 대한 불안도 겹친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내세운 대규모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재정 건전성을 훼손할지에 대한 의문이 시장에 남아 있다. 일본 국채의 신용위험을 반영하는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최근 약 2년 만의 고점까지 상승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편성된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추가경정예산 역시 '재정 팽창'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한다. 외국계 금융권에서는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연결되더라도 1~2년의 시차가 불가피하며, 그동안은 엔화 약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엔저 지속,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 엔화 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파급 효과가 적지 않다. 가장 직접적인 채널은 엔/원 환율이다.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유지하면, 원화가 달러 대비 일정 수준에서 움직이더라도 엔/원 환율은 상대적으로 하락(원화 강세)하기 쉽다. 이는 수출 경쟁 측면에서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일본과 경합하는 자동차, 조선, 기계, 소재 산업에서는 일본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엔저가 지속될수록 한국 수출기업은 원가 절감이나 기술 경쟁력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마진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수입 물가 측면에서는 일부 완충 효과도 있다. 일본으로부터 들여오는 중간재·부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제조업 원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한국의 대일 수입 구조가 완제품보다는 핵심 소재·부품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 효과가 소비자 물가 안정으로 직결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금융시장에서는 엔/원 환율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는 엔화가 저금리 통화이자 조달 통화로 다시 활용될 경우, 위험자산 선호 국면에서는 원화 등 아시아 통화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구조적 엔저 인식이 굳어질 경우, 엔화 약세와 함께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는 '동조화 리스크'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2004년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기에도 미 국채 금리가 오르지 않는 현상을 당시 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은 '코넌드럼'이라 불렀다. 결과적으로 저금리는 부동산 버블을 키우고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지금의 엔화 역시 비슷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금리차라는 단순한 설명으로는 더 이상 환율을 이해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구조적 경상수지 변화, 디지털 적자, 자본 유출, 재정 신뢰까지 얽힌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다면, 엔화 약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5-12-17 14:10
사진
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