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농협은 추석 명절을 맞아 '농심 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금요장터를 26일 농협 충북 본부에서 개장했다.
이 행사에서는 도내 농업인이 생산한 쌀, 과일, 채소 등 명절 성수품과 선물 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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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장터 개장식. [사진=충북농협] 2025.09.26 baek3413@newspim.com |
장터는 단순 판매를 넘어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충북농협은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충북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에코백 만들기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방문객들에게 송편 나눔 행사도 실시하여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용선 총괄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심 천심 운동'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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