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와 한국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물품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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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삼척본부·삼척빛드림본부, 지역에 생활용품 전달.[사진=삼척시] 2025.09.26 onemoregive@newspim.com |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는 지난 25일 원덕읍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304가구에 총 65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생활용품에는 기초적으로 화장지 30롤이 포함돼 있다. 또한 한국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는 지난 22일 1000만 원 규모의 햅쌀 250포를 30개 마을에 나누기도 했다.
양 기관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안금수 원덕읍장은 "지역 업체들의 추석맞이 나눔 행사 덕분에 훈훈한 명절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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