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B2B(기업간거래) SW 선도기업 아이퀘스트는 인공지능(AI) 신사업 확대 및 장기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강남 사옥으로 본점 사무실을 확장이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한 본점 소재지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지상6층~지하4층 규모의 사옥으로 지난해 12월 양수결정 한 바 있다.
회사는 창립 후 30년 동안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이뤘으며, 이번 강남 사옥 확장 이전을 통해 우수한 인재와 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제2의 창업정신으로 무장해 다가오는 20년 후인 창립 50주년까지 꾸준한 성장을 위한 계기로 삼고자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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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퀘스트 강남 사옥 전경 [사진=아이퀘스트] |
아이퀘스트는 이번 결정으로 AI 신사업 부문에 있어 성장 전략을 보다 명확히 하고, 개발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회사는 ▲AI 회계 특허 기술 기반 '얼마에요ERP' ▲챗-GPT 기반의 '챗봇' ▲AI맞춤보조금 앱 '보조개'를 시장에 선보이며 AI솔루션 시장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아이퀘스트 김순모 대표는 "이번 본점 사무실 확장 이전은 아이퀘스트가 B2B AI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 및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회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며 미래의 장기 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아겠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