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교통망·생활 인프라에 금융 혜택까지…'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 눈길

기사입력 : 2025년09월19일 09:00

최종수정 : 2025년09월19일 09: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정부의 6·27 대출 규제를 기점으로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실거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한도 축소와 LTV 비율 조정으로 투자 수요는 제한되는 반면, 실수요자는 안정적인 입지와 금융 조건을 갖춘 단지를 선호하는 흐름이 뚜렷해졌습니다.

[사진=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 조감도]

이러한 환경 속에서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공급되는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 공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단지는 GTX-A 운정역과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GTX-A 개통 구간을 통해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약 20분, 삼성역까지는 30분대 진입이 가능합니다. 이로 인해 파주는 기존 외곽 주거지에서 '서울 생활권'으로 인식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초 운정~서울 도심 간 이동 시간을 직접 체감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늘면서 역세권 단지의 가치가 부각되는 분위기입니다.

생활 인프라도 빠짐없이 갖추었습니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와 파주 프리미엄아울렛,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 있으며, 스타필드 빌리지도 조성될 예정입니다. 대형 유통시설과 더불어 킨텍스와 같은 문화·전시 시설 접근성이 높아 생활 편의성이 강화되었습니다. 여가 공간으로는 운정호수공원과 새암공원, 다양한 체육시설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합니다.

최근 금융 규제 강화는 실수요자의 자금 계획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줄어든 상황에서 초기 자금 마련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 조건은 분양 기간 중 발생하는 금융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실제 자금 운용 부담을 완화하는 실질적 이점으로 평가됩니다. 여기에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이 더해져 실사용 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실거주자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3층~지상 25층, 총 1,499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4인 가구를 고려한 평면 설계와 대규모 커뮤니티는 장기 거주에 적합한 조건입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키즈존 등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대단지가 가지는 장점을 살려 입주민 간 소통과 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당 현장은 지구단위계획 고시와 조합설립 인가가 이미 완료되어 인허가 절차 지연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했습니다. 이는 최근 일부 정비사업이 행정 절차 지연으로 일정 차질을 겪는 사례와 대비되는 부분입니다.

현장 분양 관계자는 "금융 규제가 강화되면서 투자 목적의 거래는 위축됐지만, 실거주자에게는 오히려 안정적인 조건의 단지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GTX-A 역세권 입지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춰 장기 거주를 원하는 수요자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GTX운정역 서희스타힐스'는 파주시 동패동 일대에 조성되며, 모델하우스는 파주시 와동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전 예약 없이도 주중·주말 모두 방문 상담이 가능합니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노벨문학상 크러스너호르커이는 누구?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올해 노벨문학상은 헝가리의 소설가이자 각본가인 라슬로 크러스너호르커이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한림원은 9일 오후 8시(한국 시간) 라슬로 크러스너호르커이(71)를 올해의 수상자로 호명했다. 한림원은 라슬로 크러스너호르커이가 "종말적 공포의 한가운데서도 예술의 힘을 재확인시키는 강렬하고 예지적인 작품 세계"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헝가리 작가 라슬로 크러스너호르커이. [사진 = 노벨상위원회] 2025.10.09 oks34@newspim.com 라슬로 크러스너호르커이는 헝가리 현대문학의 거장으로 평가받으며, 그의 작품들은 난해한 문체와 종말론적인 테마로 유명하다. 1954년생인 크러스너호르커이는 대학에서 법학과 헝가리문학을 전공하면서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대학졸업후 전업 작가의 길을 택한 그는 1985년 데뷔작인 '사탄탱고'로 문학성을 인정받으면서 명성을 얻었다. 1990년대 초반에는 몽골, 중국에서 거주했으며 '저항의 멜랑꼴리'와 '전쟁과 전쟁'을 발표한 이후 미국, 스페인, 일본 등 다양한 지역에서 생활해왔다. 2015년에는 헝가리 최초로 맨부커상 국제 부문을 수상했고, 매년 노벨문학상 후보의 한 사람으로 거론돼 왔다. '파멸''사탄탱고''런던에서 온 사나이''토리노의 말'등 각본을 쓰기도 했다. 수전 손택은 "크러스너호르커이는 현존하는 묵시록 문학 최고 거장이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국내에도 번역되어 소개된 '사탄탱고'는 공산체제 하에서 무기력하고 비참하고 곤궁하게 살아가는 인간 군상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oks34@newspim.com 2025-10-09 20:47
사진
'국정자원 화재' 1등급 복구율 62.5%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된 정부 전산시스템이 709개로 정정됐다. 화재로 멈춘 일부 시스템은 대구센터나 대전센터 내 타 전산실로 이전해 복구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차장은 9일 브리핑을 통해 화재 관련 상황과 복구 진행현황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이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2025.10.09 photo@newspim.com 브리핑에 따르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통합운영관리시스템인 엔탑스(nTOPS)의 데이터가 복구돼 대전센터의 전체 시스템 목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부처와 확인 과정을 거쳐 시스템 목록을 709개로 확정했다. 기존에 정부가 공지한 647개에서 62개가 추가된 것이다.  이는 우체국금융, 공직자통합메일과 같은 일부 시스템이 기능별로 세분화돼 시스템 수가 증가했고, 온나라문서 시스템은 기관별로 있던 목록이 정부업무관리시스템으로 통합되는 등 목록 변화에 따른 것이다. 현재 목록의 등급별 시스템 수는 1등급 40개, 2등급 68개, 3등급 261개, 4등급 340개다.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정부 전산시스템은 이날 12시 기준으로 193개(27.2%) 시스템이 복구됐다. 1등급 시스템 40개 중에서는 25개(62.5%)가 복구돼 운영 중이다. 또 이달 말까지 도입 예정이던 장비를 연휴 중 도입해 현재까지 서버 90식, 네트워크 장비 64식 등 198식의 전산장비를 신규로 도입했다. 중대본은 장비 설치가 완료되는 15일 이후부터는 복구되는 시스템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분진 및 화재 피해를 입은 5층 전산실의 시스템은 소관 부처와의 협의 및 세부 검토를 거쳐 대구센터로 이전하거나 대전센터 내 타 전산실로 이전해 복구할 예정이다. 김 차장은 "5층의 시스템 전체를 대구센터로 이전하는 것보다 대전센터에서 신속히 장비를 수급하여 복구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라는 기술적 판단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대전센터는 5전산실 및 6전산실에 신규장비를 설치해 시스템을 복구하고, 대구센터 이전 시스템은 민간 클라우드사와 소관부처 간의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조속히 이전할 계획이다. gdy10@newspim.com 2025-10-09 14: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