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국주택협회는 오는 26일 건설회관에서 '건설․노동 정책 대전환, 주택업계의 생존 전략'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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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사진=한국주택협회] |
이번 강연회는 새 정부의 건설 및 노동 정책이 동시에 큰 전환점을 맞이하면서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주택업계의 경영 환경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부에서는 송인호 KDI 경제교육․정보센터 소장이 '정부의 주택정책 방향과 건설업계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제2부에서는 조홍선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노란봉투법의 영향 및 건설업 노사관계의 향후 과제'를 주제로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법률적 쟁점과 노사관계 관리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는 불확실한 정책 변화 속에서 건설사가 직면할 경영 리스크를 줄이고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