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아우디, 새로운 디자인 철학 담은 '아우디 콘셉트 C' 프로젝트 공개

기사입력 : 2025년09월04일 11:13

최종수정 : 2025년09월04일 11: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게르놋 될너 아우디 CEO "핵심요소는 명료함·집중·실행 의지"
마시모 프라셀라 CCO "문화적 영향력 창출 브랜드 만들 것"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아우디는 밀라노에서 향후 다양한 모델의 디자인을 가늠할 수 있는 아우디 콘셉트 C(Audi Concept C) 개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명확성을 추구하는 진취적인 행보를 드러내는 이번 신규 디자인 철학은 아우디의 근본적 재정립의 일환으로, 회사 전체의 새로운 출발을 상징한다. 제품, 프로세스, 구조 모두 본질에 집중하여 혁신과 기술 리더십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

아우디, 새로운 디자인 철학 담은 '아우디 콘셉트 C' 공개. 아우디 CEO 게르놋 될너(Gernot Döllner) [사진=아우디]

◆ 명료함에 집중한 새로운 디자인 철학

"Strive for clarity(명료함을 추구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밀라노 이벤트는 아우디 변혁의 새로운 장을 알린다. 명료함에 집중한 디자인을 통해 아우디는 시대를 초월하는 미니멀한 미학을 추구하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차별화를 이어간다.

디자인과 기술, 위대한 인물들의 도시 밀라노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르네상스가 탄생한 도시인 밀라노에서 아우디 CEO 게르놋 될너(Gernot Döllner)는 "비전 있는 사고와 익숙함을 넘어서는 추진력은 모두 아우디가 추구하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탈리아의 디자인 수도라 불리는 밀라노가 아우디의 새 시대를 시작하기에 더 없이 어울리는 이유이다. 이곳에서 아우디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아름다움이 비로소 실체를 갖게 되는 것이다.

새로운 접근법은 아우디의 정체성을 분명히 드러내는 디자인 언어에서 나타난다. 아우디의 정체성은 독창적인 디자인, 타협 없는 품질, 그리고 세련됨에 있다.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hief Creative Officer)인 마시모 프라셀라(Massimo Frascella)는 "아우디가 추구하는 것은 한 마디로 '급진적 단순함(radical simplicity)'"이라며 "우리는 가장 기본적인 것만 남겨두고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내며 명확성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급진적 단순함은 우리 접근 방식의 핵심이다. 우리는 모든 것을 본질로 환원함으로써 명료함을 얻는다"며 "세상은 빠르고 복잡하게 흐르고 있으며, 우리의 책임은 더 나은 것을 하고 진정으로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철학은 외관뿐 아니라 인테리어에도 그대로 이어진다. 최첨단 기술과 고급 소재는 고객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영역에 정교하게 적용되며, 최소한의 변화로도 최고의 효과를 구현한다.

그는 "자동차가 합리적 경험을 넘어 욕망의 대상이 되려면 감정이 중요하다"며 "우리는 열망을 불러일으키고 문화적 영향을 만들어내는 브랜드를 지향한다"고 덧붙였다.

아우디, 새로운 디자인 철학 담은 '아우디 콘셉트 C' 공개 [사진=아우디]

◆ 아우디 콘셉트 C, 미래 디자인을 미리 보여주다

뮌헨에서 열리는 국제 모빌리티 쇼(IAA)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인 아우디 콘셉트 C는 이러한 신규 디자인 철학을 구현한 첫 번째 모델이다.

향후 아우디 제품의 디자인과 새로운 실내 경험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콘셉트 차량으로, 아우디가 보편적으로 적용할 디자인 원칙을 제시한다. 불필요한 라인이나 구성요소를 배제하고, 기본에 충실한 절제와 기하학적 명확성을 추구한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이코닉한 아우토 유니온 타입 C 레이싱카에서 영감을 받은 수직 프레임이며, 이러한 수직적 구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테리어 역시 산만함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정보를 필요한 순간에 제공한다.

아우디 CEO 게르놋 될너는 "아우디의 역사는 혁신과 최첨단 기술, 그리고 디자인의 명료함을 향한 집념으로 점철되어 왔다. 아우디의 전설적인 모델들은 이러한 특징을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우디의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은 자동차 산업을 혁신했으며, 모터스포츠에서 강력한 엔진과 혁신적 소재,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성공을 거두며 차량 개발 전반에 영향을 끼쳤다.

아우디 정체성의 복원과 기본에 충실한 절제는 디자인에서만 국한되지 않는다. CEO 게르놋 될너는 "차량을 디자인하는 방식이 곧 회사를 만들어가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디자인 철학이 아우디의 경영 원칙이 되어 모델 포트폴리오의 설계 및 제품군 구성은 물론 아우디의 조직 구조에도 반영된다는 것이다. 그는 "명료함은 아우디가 앞으로 나아갈 나침반" 이라고 덧붙였다.

밀라노에서 신규 디자인 철학을 발표한 것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CEO 될너는 "점검 단계는 끝났다. 이제는 미래를 내다보고 속도를 내야 할 때이다. 우리는 진정으로 중요한 것에 집중하며, 디자인과 품질의 기준을 세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우디, 새로운 디자인 철학 담은 '아우디 콘셉트 C' 공개 [사진=아우디]

◆ "재정립의 토대는 이미 마련됐다"

아우디는 2023년부터 '아우디 아젠다(Audi Agenda)'를 통해 근본적 변화를 추진해왔다. 2025년 상반기에도 혁신 역량 강화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업 재편 작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CEO 될너는 "가시적인 성과가 이제 나타나고 있다. 구체적으로, 모델 개발 프로젝트와 포트폴리오 집중화가 성공하면서 품질과 혁신에 대한 투자가 효과를 내고 있다"며 "또한 중국 시장의 경우, 새로운 자매 브랜드 AUDI를 통해 시장 개척 의지를 거듭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우디는 2029년까지 독일 내 사업장에 약80억 유로가량을 투자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아우디는 지난 24개월간 출시한 신규 모델 수가 20개를 넘어,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가장 다양한 신규 모델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된다.

봄에 출시한 아우디 A6와 여름에 출시한 아우디 Q3 등 핵심 모델의 풀체인지에 이어, IAA에서는 Q3 스포트백 e-하이브리드(Q3 Sportback e-hybrid)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우디는 내년에도 신규 모델 개발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향후 추가되는 신규 모델은 2026년 잉골슈타트에서 생산될 예정인 엔트리급 순수 전기차와 아우디 스포트(Audi Sport)의 퍼포먼스 모델들이다.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세대 내연기관 차량이 균형 있게 포진해 있어, 전기 모빌리티로의 전환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유럽, 중국 및 북미 지역 등 핵심 시장에서 안정적이고 유연한 입지를 확보할 전망이다.

이와 동시에 아우디는 차세대 혁신 사이클도 이미 진행하고 있다. 폭스바겐 그룹(Volkswagen Group)과 리비안(Rivian)의 파트너십 등 다양한 전략적 협력을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혁신 기술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2026년 아우디는 포뮬러 1(Formula 1)에 진출할 계획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기술 시험장에서 신기술, 신소재 및 신규 프로세스를 테스트하겠다는 것이다.

CEO 될너는 "포뮬러 1 진출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밀라노에서 신규 디자인 철학을 공개한 직후 수주일 내 또 하나의 흥미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그는 "내년에 시작되는 포뮬러 1에서 아우디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모든 팬들과 함께 미리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키즈, K팝 첫 美 빌보드 8연속 정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테이프 '두 잇'(SKZ IT TAPE 'DO I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K팝 최초 '빌보드 200' 8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30일(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의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12월 6일 자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빌보드 200 8연속 1위를 차지한 그룹 스트레이 키즈. ryuchan0925@newspim.com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기록이었던 K팝 최초 7연속 1위를 넘어, 통산 8연속 1위를 달성하게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 6집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미니 7집 '맥시던트', 정규 3집 '★★★★★(5-STAR)', 미니 8집 '락스타', 미니 9집 '에이트', 스페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 합(SKZHOP HIPTAPE - 合 (HOP))', 그리고 지난 8월 발표한 정규 4집 '카르마'까지 연이어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해왔다. 1956년 3월 시작된 '빌보드 200' 약 70년 역사에서, 첫 1위 진입 이후 여덟 작품을 연달아 정상에 올린 아티스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최초다. moonddo00@newspim.com 2025-12-01 10:53
사진
국힘 운명 걸린 2일 추경호 영장심사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국민의힘이 오는 2일 당 진로의 중대한 분수령을 맞는다. 추경호 의원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추 의원은 물론 당의 운명이 결정된다. 출구 없는 터널에 갇히느냐, 아니면 희망의 출구를 찾느냐는 영장 발부 여부에 달렸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혀 사실상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승리도 요원해진다. 반대로 영장이 기각되면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나 비상계엄 이후 1년간 계속된 수세 국면에서 탈출할 수 있다. 대대적인 역공이 가능해져 지방선거에서 한판 승부를 겨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긴급의총에서 의원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0.30 choipix16@newspim.com 추 의원의 구속 여부는 비상계엄 1년을 맞는 3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 의원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에 협조했는지 여부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에 중요한 정치적 의미가 부여되는 이유다. 추 의원 구속 여부에 따라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으로 몰아가려는 내란몰이 정치공작"(추 의원)인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의원 총회) 장소를 변경한 것이 확인되면 내란의 중요 임무에 종사한 내란 공범"(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인지가 가려지는 것이다. 적어도 정치적으로는 이런 해석이 가능하다. 법리적으로도 위헌 정당 해산에 무게가 실릴 수 있다. 그만큼 정치적 파장은 엄청나다. 구속 여부에 따라 민주당과 국민의힘 중 한 당은 심각한 정치적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추 의원 영장 심사는 2023년 이재명 대통령(당시 민주당 대표) 건을 떠올리게 한다. 이 대통령은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등의 혐의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구속 심사를 받았다. 여기까지는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영장 심사를 받는 추 의원과 닮은꼴이다. 당시 이 대통령에 대해 영장이 발부됐다면 이 대통령은 구속됐을 것이고 민주당은 심각한 위기에 빠졌을 것이다. 결과는 정반대였다. 이 대통령은 영장 기각으로 기사회생했고, 민주당도 살길을 찾았다. 추 의원과 국민의힘도 구속 여부에 따라 비슷한 수순을 밟을 것이다. 우선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게 된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대해 대대적인 내란 정당 공세를 펼 것이다. 내란 정당 심판론은 민주당의 지방선거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정당 해산이라는 최악의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 민주당은 위헌 정당 해산 심판 청구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추 의원이 구속되면 당시 지도부에 속했던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수사 대상에 오른 의원은 10여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일부도 사법 처리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당내 갈등도 불거질 수 있다. 이미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놓고 이견이 표출되고 있다. 배현진, 김재섭 의원 등 소장파 의원은 당 지도부에 사과 메시지를 요구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집단 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여기에는 20여 명 안팎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진정 끊어야 할 윤석열 시대와는 절연하지 못하고 윤어게인, 신천지 비위를 맞추는 정당이 돼서는 절대로 절대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눈길조차 얻을 수 없다"며 "윤석열 시대와 절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와중에 당원 게시판(당게)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당 지도부가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한 당 게시판 논란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한 전 대표는 "당을 퇴행시키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당게 논란과 사과 반성 메시지 불협화음이 맞물리면서 갈등이 심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고 여기에 당내 갈등까지 겹치면 중도층 공략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그렇지 않아도 각종 여론 조사에서 전국적으로 상당한 격차로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방선거에서 참패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기각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완전히 탈출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 프레임은 동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에 대한 공격에 나서겠지만 내란 정당 공세는 약해질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이 일단 기사회생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여권에 대한 대대적인 역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3대 특검을 앞세운 민주당의 내란몰이가 입증됐다고 여권을 몰아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 없던 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당 지도부가 당내 갈등을 털어버리고 중도 공략에 나설 경우 지방선거 구도를 혼전 구도로 만들 여지도 없지 않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가 적어도 연말 연초 정국의 향방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국 주도권은 물론 지방선거 구도까지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leejc@newspim.com 2025-12-01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