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폴라리스오피스, 협업툴 '플로우'와 손잡고 공공·기업 AI 시장 공략

기사입력 : 2025년09월04일 09:44

최종수정 : 2025년09월04일 09:4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문서 기반 AI 협업 모델 공개…B2G·B2B 강화
핸디소프트 인수로 AI 오피스 시장 경쟁력 확대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폴라리스오피스가 국내 대표 협업 플랫폼 '플로우(Flow)'와의 협력을 통해 문서 기반 인공지능(AI) 협업 생태계를 확장하며 공공·기업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지난 2일 부산에서 열린 플로우 주관 행사에서 '문서와 공동편집, 그리고 AI가 하나로: 업무 전 과정을 완성하는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해석 폴라리스오피스 사업본부장 겸 그룹AI총괄이 지난 2일 플로우 주관 행사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폴라리스오피스]

이해석 폴라리스오피스 사업본부장 겸 그룹 AI총괄(CAIO)은 발표를 통해 문서 공동편집과 협업 플랫폼, AI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업무 혁신 모델을 제시했다.

플로우는 마드라스체크가 개발한 메신저, 프로젝트 관리, 파일 공유를 아우르는 통합 협업 툴로 조달청 등록을 완료하며 공공시장 진출 가능성을 열었다. 이에 폴라리스오피스는 자체 공동편집 솔루션 '폴라리스 독스(Polaris Docs)'를 플로우와 연동해 실시간 문서 협업 환경을 구현했다. 해당 솔루션은 한국가스공사, 삼성화재, 한국예탁결제원 등 공공·민간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어 레퍼런스 확대의 교두보가 되고 있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능 제공을 넘어 기관 내부 시스템에서 상용화 제품인 '폴라리스 오피스 AI'로 확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 회의록 자동 작성, 보고서 초안 생성, 다국어 번역 등 고도화된 문서 기반 AI 기능은 고객사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으며 폴라리스오피스의 신규 기업 고객 확보와 AI 오피스 시장 내 경쟁력 강화를 견인하고 있다.

이해석 CAIO는 "플로우와의 협력은 협업 서비스, 공동편집, AI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혁신 모델"이라며 "인수 예정인 핸디소프트와의 시너지, 다양한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B2G·B2B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기업·공공 부문 전반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은 최근 공공기관 그룹웨어 강자인 핸디소프트를 인수하며 문서 소프트웨어에서 AI 인프라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역량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정부기관과 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을 동시에 견인하는 '버티컬 AI 오피스 기업'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shl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