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 도마시장 한 점포에서 불이 나 한때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
28일 대전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8시쯤 서구 도마시장에 위치한 건어물 점포에서 자동화재속보설비 작동으로 119 신고와 함께 "연기가 보인다"는 추가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인력 103명과 장비 34대를 동원해 오후 8시 7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 화재 발생 40분 만에 불을 진압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불이 난 점포 건물 1동이 전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