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범농협 비상경영대책위원회 개최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협중앙회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제5차 범농협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7월말 경영실적 및 연도말 손익전망 ▲농축협 및 계열사 비상경영대책 이행사항 ▲계열사 사업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 |
지난 2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농협중앙회 '제5차 범농협 비상경영대책위원회' 모습. [사진=농협중앙회] 2025.08.26 plum@newspim.com |
특히 그간 사업추진 과정에서 미흡했던 사항을 점검하고, 계열사 관리손익 목표 부여 및 하반기 특별평가 실시, 부진 계열사 제재 등 연도 말 손익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지준섭 부회장은 "대내외 경영여건 악화로 인해 올해 손익목표 달성이 불투명한 심각한 상황"이라며 "농업·농촌과 농업인을 지원하는 농협 본연의 역할 수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전 임직원들이 위기의식을 가지고 올해 경영목표를 기필 달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plu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