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홈플러스 "15개 점포 폐점, 10만명 생존 터전 지키려는 절박한 결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활황기에 체결한 높은 임대료 조정 없이는 회생 어려워...영업손실 악화 요인"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홈플러스가 15개 점포 폐점 결정과 관련해 "생존경영 차원에서 10만명에 달하는 직간접 근로자와 입점 점주의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절박한 노력"이라는 입장을 2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 점포 대부분이 대형마트 최고 활황기였던 10~15년 사이에 계약이 체결된 만큼 당시의 높은 매출을 기준으로 한 높은 임대료를 합리적 수준으로 조정하지 않고는 회생이 어렵다"고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홈플러스가 지난 13일 긴급 생존경영 체제 시행을 발표했다. 자금 흐름 악화 영향으로 15개 점포 폐점을 공식화 했다. 폐점 대상은 가양, 계산, 등촌, 문화, 부산감만, 시흥, 안산고잔, 울산남구, 울산북구, 원천, 일산, 장림, 전주완산, 천안신방, 화선통탄점 이다. 이날 서울 홈플러스 가양점 인근 신호등에 붉은색 불이 켜져 있다. leehs@newspim.com

이어 "지난 5개월 동안 총 68개 임대점포 임대주들과 임대료 조정 협상을 진행해왔으나 순차적 폐점 준비에 들어가게 된 15개점의 경우, 수 차례에 걸친 당사의 요청에도 임대주가 협상에 적극적으로 응하지 않아 임대료 조정 협상에 진전이 없어 부득이하게 폐점 준비에 들어갈 수밖에다"고 덧붙였다

홈플러스 측은 "폐점 예정인 15개 점포는 현재 모두 과도한 임대료로 인해 대규모 적자를 보고 있는 상황으로 합리적 수준으로 임대료를 조정하지 못할 경우 15개 점포의 연간 영업손실만 800억원 가량에 달해 회생에 큰 부담이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긴급히 생존경영에 들어가게 된 것은 현 상황이 지속될 경우 '인가 전 M&A(인수합병)'를 통한 회생 자체가 위태로워질 수 있기 때문"이라며 "회생 기반을 확보하고 10만명의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절박하고 부득이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많은 근로자들의 소중한 삶의 터전을 지켜내겠다는 생존경영의 취지에 맞춰 폐점 준비 점포 직원들의 고용을 100% 보장하고 인근 점포로 전환배치 하는 것은 물론, 소정의 고용안정지원금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점포에 입점해 계신 입점 점주들에게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며 "15개 점포의 정확한 폐점 일정 등이 결정되는 대로 모든 입점 점주들에게 향후 진행 계획 및 보상 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함께 협의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nr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