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1일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특판·체험 프로그램 '풍성'
[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전국 최고의 고추 산지인 경북 영양군의 '영양고추'가 서울을 핫하게 달군다.
영양군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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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고추 산지인 경북 영양군이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을 펼친다.[사진=영양군]2025.08.14 nulcheon@newspim.com |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의 주제로 펼쳐지는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은 사흘간의 축제를 통해 '청정 지역' 영양군이 생산한 '빛깔찬' 고추와 우수 농‧특산물 직판 행사를 통해 도시 소비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와 도농 상생을 구축한다.
이번 축제 기간 영양군이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한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 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 특판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에게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김장을 준비할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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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고추 산지인 경북 영양군이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페스티벌을 펼친다.[사진=영양군]2025.08.14 nulcheon@newspim.com |
또 축제장에서는 농∙특산물 전시∙판매, 군 홍보 전시관, 시민 참여 체험 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특히 서울시청 광장을 빨갛게 물들일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은 영양고추 테마동산과 영양고추 챌린지, 주부 철인 3종 게임 등 방문객들의 참여 욕구를 자극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짜여 기대를 더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제 곧 서울의 중심 시청광장에서 전국 제일의 영양고추를 만날 수 있다"며 "영양군이 언제나 옳고 정직한 마음으로 준비한 질 좋은 농∙특산물이 우리의 식탁으로 올라오길 바라며, 추석 선물로도 좋고 김장에 필요한 고춧가루, 품질 좋은 고추를 현장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