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 평생교육원은 학습관에서 오는 13일까지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행복 더하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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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장애인과 가족' 맞춤형 교육 수강생 모집.[사진=원주시] 2025.08.07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과정은 장애인 복지관 등에서 실시한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공방과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9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도자기 만들기, 필라테스, 난타교실 등 3개 강좌가 각 10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학습관은 교육부가 지원하는 성인문해(찾아가는 디지털 문해) 사업과 연계해 '웹그림 예술가 과정' 디지털 직업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이 과정은 이모티콘, 웹툰, AI 등을 활용하여 장애인의 디지털 표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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