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과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자율방재 역량 강화를 위해 제2기 속초시청소년방재단을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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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선 속초시장과 제2기 청소년 자율방재단.[사진=속초시] 2025.07.28 onemoregive@newspim.com |
발대식은 28일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전성만 단장을 포함해 청소년방재단원 및 사회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제2기 단원은 설악중 1학년 박새미 학생을 포함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 후 제2기 청소년방재단은 지역사회에서 재난 대응 및 예방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다양한 방재 활동 경험을 통해 지역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 안전문화 확산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성만 단장은 "청소년의 참여가 지역 재난 대응 역량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청소년방재단 활동이 미래 세대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나서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속초시는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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