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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尔市在韩国首推"AI语音接警系统" 确保黄金救援时间

기사입력 : 2025년07월28일 07:56

최종수정 : 2025년07월28일 07:56

纽斯频通讯社首尔7月28日电 韩国首尔市政府近日宣布,正式启动韩国首个基于人工智能技术开发的"119报警接收系统"试点项目。该系统旨在应对大型灾害、集中强降雨等紧急状况下报警电话激增的问题,市民可通过"AI语音机器人(AI Callbot)"迅速完成报警,无需长时间等待接通。

首尔综合灾害应急中心工作人员正在监视AI语音机器人系统。【图片=首尔市政府提供】

AI语音机器人在接到报警后,可智能判别事件的紧急程度,并将需立即应对的情况优先转接至首尔市综合防灾中心的接警人员,实现快速分流与应对,从而大幅缩短灾害现场的响应时间,最大限度降低损失。此举标志着依托AI技术保障"现场黄金时间"的"现场型AI"正式投入应用。

目前,首尔市政府共设有720条119报警专线,具备完善的基础设施。然而,在接警量激增的情况下,仍可能出现接警人员负荷超出、部分电话转入语音系统等待的状况。引入'AI语音机器人'后,最多可同时处理240通待接警情,大幅提升初期响应速度。

机器人通过与报警人进行语音对话,实时识别事故类型与位置,并将高度紧急的案件优先推送给接警人员。此外,系统还搭载了"综合灾情感知分析"功能,当某一地区集中接收多起相似报警时,系统可综合判断是否存在火灾、坍塌等复合型灾害的可能性,提前发出预警,强化灾害早期探知与应对能力。 

本次'AI语音机器人'的实际投入使用,是全国地方政府中首次将"高影响力AI"实质部署于灾害现场的先例。首尔市政府表示,该系统有望在紧急状况中有效争取应对时间、守护市民生命安全,成为灾害管理领域的重要转折点。

与此同时,市政府还积极响应即将于明年正式施行的《人工智能基本法》,正与韩国信息通信技术协会(TTA)合作推进对行政服务型AI的安全性与责任性的"信赖性验证"工作。此前,首尔市议会已于7月14日公布《首尔市人工智能基本条例》,为城市AI治理奠定法制基础。

首尔市政府进一步表示,未来将以AI语音机器人运行为起点,逐步将行政领域的AI服务从传统自动化与答复型系统,升级为具备判断与应对能力的"公共型生成式AI",并持续拓展其在各类行政服务中的实际应用范围,构建更高效、安全、智能的市政治理体系。(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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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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