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오는 21~25일까지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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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사진=삼척시청] 2024.11.15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사업은 8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환경정비, 관광지 관리, 재활용품 선별 등 다양한 공공 일자리에 총 2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 중 180명은 만 65세 미만, 20명은 65세 이상이다.
모집대상은 사업 시작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을 가진 시민이며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 4억 원 이하인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취업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장애인, 장기실직자, 여성가장 등은 우선 선발되며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근로조건은 2025년 최저임금(시급 10030원)이 적용되며 65세 미만의 경우 주 5일 하루 6시간씩 월 약 173만 원, 65세 이상의 경우 주 3일 하루 5시간 근무로 월 약 87만 원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간식비, 4대 보험, 주휴 및 월차수당 등도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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