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우버, 전기차 제조사 루시드와 손잡고 6년간 2만대 로보택시 투입

기사입력 : 2025년07월18일 15:45

최종수정 : 2025년07월18일 15:4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차량공유업체 우버가 전기차 메이커 루시드(Lucid) 및 자율주행 스타트업 누로(Nuro)와 손잡고 3억달러(4181억원)를 투자해 내년 하반기 미국 대도시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우버는 내년부터 6년 동안 누로의 자율주행차량 기술을 탑재한 루시드 그래비티 2만대를 구입해 로보택시 서비스에 투입할 예정이다.

우버와 루시드는 이날 공동 발표문을 통해 우버가 루시드와 누로에 수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루시드-누로 로보택시 시승차는 라스베가스에 있는 누로의 시설에서 시험 주행이다.

루시드는 17일 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우버로부터 3억달러 투자를 받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마크 빈터호프 루시드 최고경영자 대행은 "우리는 우리의 전통적인 전기차 기술 우위와 협력 관계를 토대로 과거 우리가 집중하지 않던 분야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루시드 주가는 이날 2.95달러로 26% 이상 급등했다. 이 기업 주가는 올들어 약 24% 하락했다.

우버는 4월 폭스바겐과 로보택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폭스바겐의 미니밴 ID.Buzz를 공급받아 내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전직 웨이모 기술자들이 공동 창업한 누로는 택배 차량 제조에서부터 상용차와 승용차의 자율주행 기술 공급으로 영역을 확대해왔다.

누로의 공동 창업자이자 사장인 데이브 퍼거슨은 "우리는 개인 차량 분야에서 누로 드라이버를 최종 소비자가 구매하는 차량에 통합하는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루시드의 전기차 SUV 그래비티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7.1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