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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로드먼의 딸 "셸턴 파이팅!"... 코트 달구는 '러브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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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복조 알카라스-라두카누엔 '로맨틱 루머'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리바운드 왕으,로 불리던 '코트의 악동' 데니스 로드먼의 딸 트리니티 로드먼(미국)이 윔블던 테니스 대회장을 찾았다.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인 로드먼은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남자 단식 16강전 관중석에 모습을 드러냈다.

로드먼이 응원한 선수는 남자 단식 8강에 오른 미국의 벤 셸턴.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드먼은 이날 셸턴과 이탈리아의 로렌초 소네고의 경기를 관람하며 파란색 옷차림으로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셸턴은 다음 라운드에서 세계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와 맞붙는다.

벤 셸턴(왼쪽)과 트리니티 로드먼. [사진=로이터]

셸턴과 로드먼의 열애는 테니스계 '러브 게임'의 최신판이다. 신네르 역시 러시아 선수 안나 칼린스카야, 덴마크 모델 라일라 하사노비치와의 교제설로 자주 화제가 된다. 하사노비치는 F1 전설 미하엘 슈마허의 아들 믹 슈마허의 전 연인이기도 하다. 테니스에서 '러브 게임'은 원래 한 게임에서 상대에게 한 포인트도 내주지 않고 이기는 것을 가리키는 용어지만 테니스 선수들의 연애사를 다루는 기사 제목에 단골로 등장하는 표현이기도 하다

윔블던엔 '러브 게임' 커플이 넘쳐난다. 호주의 앨릭스 디미노어와 영국의 케이티 볼터 커플은 나란히 16강 무대를 밟았고 한때 결별 후 재결합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와 파울라 바도사(스페인)는 이번 대회서 나란히 1회전 탈락했다.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알카라스가 6일(현지시간) 윔블던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득점을 올린 후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2025.7.6 psoq1337@newspim.com
[런던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라두카누가 2일 윔블던 테니스 여자 단식 2회전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5.7.2 psoq1337@newspim.com

올해 윔블던 최고의 '러브 게임'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에마 라두카누(영국)의 관계다. 둘은 오는 US오픈에서 혼합 복식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라두카누는 이번 대회에서 알카라스의 경기를 직접 관전하기도 했다. 데일리 메일 등 다수 영국 신문은 이번 대회 기간에 알카라스와 라두카누의 '로맨틱 루머'를 다루고 있다. 알카라스보다 1살 많은 라두카누(2002년생)는 "그저 좋은 친구일 뿐"이라며 의혹의 시선을 일축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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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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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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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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