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 1999년 출시 후 고품격 주거문화 이끌어
주거 트렌드에 발맞춘 상품 개발 이어와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롯데건설 주택 브랜드 '롯데캐슬'이 국내 대표 프리미엄 아파트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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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호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왼쪽)이 '2025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
7일 롯데건설이 '2025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24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대상'은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상이다.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롯데캐슬은 1999년 국내 주택업계 최초로 출시돼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열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롯데캐슬의 브랜드 철학을 아파트라는 건축물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한다는 뜻의 'Build Home, Beyond House'로 재정립한 바 있다. 고객의 니즈와 주거 트렌드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상품 개발을 이어나가는 한편,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주거공간을 제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파트라는 건축물을 넘어 브랜드 철학에 걸맞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26일 열린 '2025 국가서비스대상'에서도 롯데캐슬로 8년 연속 프리미엄 아파트부문 1위를 수상했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각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서비스를 제공한 기업과 기관이 수상한다.
chulsoofrien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