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5월 한국관광통계를 발표 "5월 163만명이 방한, 2019년 동월의 109.7% 수준 회복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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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서울 중구의 한 면세점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쇼핑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yym58@newspim.com |
국가별로는 중국이 48.4만명으로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했으며 이어 일본(29.2만명), 대만(15만명), 미국(13.2만명), 필리핀(6.1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대만, 미국, 필리핀 시장은 19년 동월대비 각각 47.6%, 38.1%, 19.8% 증가했으며, 중국과 일본시장은 각각 96.8%, 101.9% 수준으로 회복했다.
같은 기간 지역별로는 아중동 시장이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동월대비 113.9%, 구미주 시장은 127.8% 회복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1~5월 방한객은 721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하고, 2019년 동기간 대비 103.5% 회복했다. 시장별로는 중국(205만명)을 이어 일본(133만명), 대만(70만명), 미국(56만명), 필리핀(26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 5월 국민 해외관광객은 239만1130명으로 전년 동월(226만8310명) 대비 5.4% 증가했다.
5월 국민 해외관광객은 239만명으로 2019년 동월 대비 99.6% 수준 회복했으며 1~5월 국민 해외관광객은 1234만명으로 2019년 동기간 대비 98.6% 수준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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