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재난

속보

더보기

산림청, 공중·지상 산불진화체계 대응 강화 방안 모색

기사입력 : 2025년06월23일 16:42

최종수정 : 2025년06월23일 16:4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초대형 산불 시대…공중 진화대의 역할 재정립
이미라 차장, 산림 헬기 정비 개선 및 안전성 증대 방안 제시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산림청은 23일 오후 충남 부여군 롯데리조트부여에서 이미라 차장을 비롯한 산림항공본부 직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영남권 대형 산불 진화 경험을 공유하고 산불 진화 체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이미라 산림청 차장이 23일 산림항공 산불진화체계 발전을 위한 워크숍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산불 진화를 위한 항공 시스템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산림청은 내년에도 이러한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진=산림청 제공]kboyu@newspim.com

지난 3월에 발생한 영남권 산불은 경남 산청군, 하동군 지역과 경북 의성군을 시작으로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으로 확산하여 10만 ha 이상의 산림 피해와 31명의 사망자를 초래한 역대 최대 규모의 '초고속', '초대형' 산불이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중 진화 통합 지휘 체계 개선 및 진화 자원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고, 헬기의 안전성을 높이고 가동률을 늘리기 위한 산림 헬기 정비 개선 방향도 제시됐다. 추가로, 공중 진화대의 현장 지상 진화 전략 수립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올해 초 대형 산불 현황 분석과 향후 산불 전망 및 대책을 제시하고 중부지방산림청은 일본의 산불 대응 체계 및 최근 동향 등 해외 사례를 공유했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산림항공본부의 공중·지상 진화 체계는 통합적 산불 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새로운 산불 진화 패러다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