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AI 교육 기업 엘리스그룹은 다음달 5일 '엘리스 x NVIDIA 원데이 워크숍'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NVIDIA(엔비디아)와 교육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처음으로 여는 공개 워크숍이다. 양사의 AI 솔루션 및 서비스로 최적의 AI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엘리스그룹은 엔비디아 딥 러닝 인스티튜트(Deep Learning Institute, DLI) 공식 교육 서비스 파트너다. AI 분야에서 필수적인 최신 기술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교육은 서울 성수에 위치한 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엘리스랩 서울센터에서 진행된다. 엔비디아 DLI 공인 강사가 엔비디아에서 개발한 딥 러닝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LLM을 활용한 앱 개발'을 강의할 계획이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딥러닝, LLM, 생성형 AI 시대에 주목받는 RAG 기술, GPT 스타일의 디코더 모델 등 현업에 적용 가능한 LLM 기술 교육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다. 워크샵 수료 후에는 글로벌 역량 인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한편 원데이 워크숍의 수강 인원은 20명으로 한정한다. 제조, 유통, 통신 기업 재직자를 포함해 관심있는 기업 개발자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엘리스그룹 성인 AI 실무 교육 브랜드 '엘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는 "이번 엔비디아 공개 워크숍에 참가하는 이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AI 기술 역량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최적의 AI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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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엘리스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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