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대상 간편 광고 상품 선보여
최소 100원 예산으로 광고 가능, 최대 2만회 노출
6만원 무료 쿠폰 제공해 광고 시작 지원
[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카카오는 누구나 쉽게 광고할 수 있는 '쉬운광고' 플랫폼을 만들고, 소상공인을 위한 '우리 매장 알리기' 광고 상품을 플랫폼에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 매장 알리기'는 카카오맵에 등록된 매장을 이용자에게 직접 안내할 수 있는 광고 상품이다. 이용자는 카카오비즈니스 가입과 매장주 인증만으로 바로 광고를 시작할 수 있다.
![]() |
[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카카오의 '쉬운광고' 플랫퐁메 첫 출시된 '우리 매장 알리기' 광고 상품 이미지 [사진=카카오] 2025.06.16 yek105@newspim.com |
이번 상품은 광고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자동 소재 생성 ▲즉시 광고 집행 ▲성과 리포트 알림톡 무료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광고 예산은 일일 최소 100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설정 가능하다.
광고 단가는 1회 노출당 0.5원으로, 이용자가 만원을 지불했을 때 시 최대 2만회 노출이 가능하다.
광고는 ▲카카오톡 더보기탭 ▲카카오맵 검색결과 ▲비즈보드 등 카카오 서비스에 노출된다.
카카오는 '우리 매장 알리기' 광고 출시를 기념해 카카오비즈니스 광고 계정 생성 시 3만원, 자동결제카드 등록 시 추가 3만 원 등 총 6만 원의 무료 광고 쿠폰을 제공한다.
전현수 카카오 AD도메인 성과리더는 "광고에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도 쉽고 효율적으로 매장을 알릴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광고 시장 발전과 소상공인 사업성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상생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yek10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