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 회의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최근 성낙인 군수 주재로 군청에서 2025년 종합청렴도 등급 상향을 목표로 주요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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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운데0가 지난 13일 2025년 종합청렴도 등급 상향을 목표로 주요 간부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2025.06.16 |
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청렴창녕 실현'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4대 전략과 34개 세부 실천과제를 마련해 강력한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세부 과제에는 업무 투명성 강화, 특혜 방지, 부패 경험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개선책이 포함됐다.
주요 시책으로는 청렴도 및 민원만족도 조사(청렴해피콜), 감사팀 현장소통방 운영, 내외부 이해관계자 소규모 간담회,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소통의 날, 청렴토크 운영 등이 있다.
반부패·청렴 및 적극행정·고충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 등 실효적 실행방안도 포함했다.
성낙인 군수는 "각 부서가 스스로 취약점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창녕군 조성을 위해 실효성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