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지난 29일 서울역 인근 노숙인 복지시설인 '만나샘'과 '서울역 쪽방 상담소'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노숙인과 독거노인의 자립을 돕는 복지시설로 ▲무료급식 ▲주거지원 ▲일자리 상담 ▲샤워실 운영 ▲건강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무료급식 제공과 주거·생활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2023년 만나샘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하면서 인연을 맺은 이후 매년 나눔 실천에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노력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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