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삼성액티브운용, 순자산 4000억원 돌파

기사입력 : 2025년06월11일 11:04

최종수정 : 2025년06월11일 11:0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첫 상장 후 22개월만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독자적인 액티브 ETF 브랜드 'KoAct'의 총 순자산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23년 8월 3일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첫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를 출시한 이후 22개월 만의 성과다. 독자적인 액티브 ETF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운용사들 중에서는 역대 최단 기간 달성이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민수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KoAct 액티브 ETF 1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1년 동안 6개 상품을 출시해 순자산 3360억원을 달성했다. 2024.08.05 choipix16@newspim.com

KoAct ETF가 액티브 ETF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속도로 4000억원을 넘어선 배경에는 '세상의 변화에 투자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지금껏 없었던 국내 최초의 액티브 ETF를 연이어 출시한 점, 기초지수 수익률을 뛰어넘는 우수한 액티브 운용 역량 등 삼성액티브자산운용만의 강점이 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출시한 주요 ETF는 최근 6개월 기준 코스피 수익률을 넘어섰다. 최근 6개월간 코스피는 18.78% 상승하며 비교적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동기간 KoAct ETF의 주요 국내 상품 수익률은 ▲KoAct AI인프라액티브(+28.02%) ▲KoAct 코리아밸류업액티브(+22.74%) ▲KoAct 배당성장액티브(+19.86%)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19.50%) 등을 기록하며 코스피 수익률을 넘어서는 운용성과를 나타냈다. (25.06.10 기준)

기초지수 대비 성과도 우수하다. ▲KoAct 미국나스닥성장기업액티브는 미국 나스닥 종합지수 기반의 액티브형 상품으로, 상장 이후 나스닥 종합지수 대비 초과 성과가 +2.06%p를 기록했다. 혁신 기술 트렌드와 산업 주도기업 변화에 맞춰 알파 종목들을 적극 발굴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액티브하게 운용했기 때문이다.

서범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ETF솔루션본부장은 "미국의 액티브 ETF 시장은 매년 51% 증가하는 등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아직 국내 시장에서는 주식형 ETF내 액티브 ETF 규모가 약 8% 수준에 머물러 향후 주식형 액티브 ETF 시장은 더욱 성장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지금껏 쌓아온 액티브 운용 역량과 노하우를 결집해 다양한 액티브 ETF 상품과 최상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 자산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