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월 수익률 32% 기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NH아문디자산운용(대표이사 길정섭)은 HANARO 원자력iSelect ETF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HANARO 원자력iSelect ETF 순자산은 1015억원을 기록해 연초이후 610억원이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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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NH아문디자산운용] |
최근 1개월 수익률 32.3%, 6개월 수익률 45.8%의 우수한 성과 뿐 아니라 원자력 투자 테마 열풍으로 연초이후 176억원을 매수한 개인투자자 유입이 순자산 증가에 기여했다.
HANARO 원자력iSelect ETF는 국내 주요 20개 원자력발전 관련기업에 집중투자하는 상품이다.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 LS ELECTRIC, 현대건설,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등을 편입하고 있다.
김승철 NH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HANARO 원자력iSelect ETF는 원자력발전 및 전력인프라 기업에 집중투자하는 상품"이라며 "전력 부족이 열어 준 전세계 원자력 르네상스는 국내 원전기업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