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동반위, 세종시 나성동 '빈상가 채우는 팝업스토어' 운영

기사입력 : 2025년06월09일 14:17

최종수정 : 2025년06월09일 14:17

6월 밤마실 연계…나성동 공실상가 활용
동반위·세종시 협력…지역 상권 이미지 개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체험 프로그램 등 구성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가 세종시와 손잡고 나성동 공실상가에 사회적경제기업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025 세종 밤마실' 행사 기간 중 진행돼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동반위는 세종시와 협력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나성동 나릿재마을 2단지 공실상가에서 '빈상가를 채우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올해 밤마실 행사와 연계해 사회적경제기업 단기 매장을 열어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상권 이미지를 개선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동반성장위원회 로고 [사진=동반성장위원회] 2024.05.21 rang@newspim.com

팝업스토어에서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선보인다. 지역특화상품 판매와 친환경 제품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또 이번 팝업스토어는 세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밤마실 행사 프로그램과도 연계돼 예술의전당 야외공연, 푸드마켓, 공실상가 밤빛 라이브, 중앙공원 돗자리 영화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동반위는 '지역으로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목표로 전국 17개 시도에 동반성장 담당관을 지정하고, 대기업과 지역 중소·소상공인의 실질적 상생협력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반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방정부 동반성장담당관의 제안으로 기획된 만큼, 세종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지역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가능한 동반성장 문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