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이달 한 달간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엄마랑 아가랑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출산 전후 시기의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엄마와 아이 모두의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예방 중심 교육으로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정선군 영양플러스 사업에 등록된 임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 86명으로, 정선군보건소와 고한사북보건지소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원하는 일정에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엄마랑 아가랑 구강건강교실'은 구강건강 교육, 구강검진 및 상담, 스케일링(치석 제거), 올바른 칫솔질 실습, 구강위생용품 제공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구강 건강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참가자들은 전문가들의 지도 아래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정선군보건소와 고한사북보건지소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거주지에 관계없이 자신에게 편리한 일정에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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