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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사상 첫 월드컵 본선행… 중국은 탈락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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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호주에 져 월드컵 예선 15경기 만에 첫 고배
북한, 키르기스스탄과 2-2... C조 최하위 탈락 확정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중앙아시아의 축구 강호 우즈베키스탄이 마침내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다. 1994년 FIFA 가입 후 무려 30년의 기다림 끝에 사상 처음 본선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우즈베키스탄은 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나흐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A조 9차전에서 UAE와 0-0으로 비겼다. 이 무승부로 5승 3무 1패(승점 18)를 기록한 우즈베키스탄은 이미 본선행을 확정지은 A조 1위 이란(승점 20)에 이어 조 2위를 확정했다.

1991년 소련 해체 이후 독립 국가로 FIFA에 가입한 우즈베키스탄은 아시아 무대에서 다크호스로 꼽혀왔으나 처음 본선 문턱을 넘었다.

[아부다비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우즈베키스탄 선수단이 5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A조 9차전에서 UAE와 경기에서 비겨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짓고 기뻐하고 있다. 2025.6.6 psoq1337@newspim.com

UAE는 조 3위로 밀려 4차 예선으로 향하게 됐다. 한국 대표팀을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으로 이끌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은 이번 예선에서 UAE를 지휘했으나 3월 8차전을 끝으로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이날 도하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이란을 1-0으로 꺾은 카타르가 승점 13으로 4위를 차지해 4차 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북한은 사우디 리야드에서 치른 '중립 홈경기'에서 키르기스스탄과 2-2로 비겨 승점 3에 머무른 채 조 최하위로 탈락했다.

C조에서는 중국의 비보가 전해졌다. 월드컵 출전국이 48개로 확대되며 아시아 몫도 8.5장으로 늘어났지만 중국은 또 다시 고개를 숙였다. 자카르타 원정에서 인도네시아에 0-1로 패하며 조 최하위(승점 6)로 탈락이 확정됐다. 본선 출전국 확대는 14억  중국 인구를 고려한 배려라는 비아냥 속에서도 중국은 또 본선 문턱에서 돌아섰다.

[자카르타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중국 선수단이 5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 9차전에서인도네시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6.6 psoq1337@newspim.com

인도네시아는 승점 12로 4위를 확정지으며 4차 예선으로 간다. 올해 1월 신태용 감독을 경질한 인도네시아는 네덜란드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파트릭 클라위버르트를 선임했다.

C조에선 일찌감치 본선행을 확정했던 일본이 호주 원정 9차전에서 0-1로 패하며 예선 첫 패배를 당했다. 후반 45분 호주의 아지즈 베이치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내주며 무패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호주는 이 승리로 승점 16을 기록하며 2위를 지켰다. 3위 사우디아라비아(승점 13)는 바레인을 2-0으로 꺾고 최종전 역전의 희망을 이어갔다. 하지만 골득실 차(+8 대 0)를 고려하면 호주의 본선 직행 가능성이 크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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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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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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