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빨간불' 켜진 클럽 월드컵 흥행... 개막전 티켓 가격 84% 하락 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메시 뛰는 개막전 티켓 가격 7만4000원선
동적 가격 책정 방식으로 티켓 가격 매겨져

[서울=뉴스핌] 손지호 인턴기자 = 개막까지 일주일을 앞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의 흥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미국 스포츠 전문 디애슬레틱은 "FIFA는 인터 마이애미(미국)와 알아흘리(이집트)의 클럽 월드컵 개막전 티켓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라고 5일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2025 클럽 월드컵 트로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025.03.06 zangpabo@newspim.com

클럽 월드컵은 각 대륙을 대표하는 32개 구단이 모여 세계 최강 클럽팀을 가리는 대회다. 월드컵과 같은 수준으로 클럽 월드컵이 성장하기를 바라는 FIFA는 축구 인기가 늘어나고 있는 미국을 첫 개최지로 골랐다.

FIFA는 32개 팀이 참여하는 첫 대회인 만큼 인기몰이를 위해 최고의 축구 스타이자 인터 마이애미에서 뛰고 있는 리오넬 메시를 활용했다. 개최국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한 인터 마이애미와 알아흘리의 경기를 개막전으로 배정했다.

그러나 개막전 티켓 판매 수요가 기대에 비해 부진하다. 작년 12월 조 추첨이 진행된 뒤 최소 349달러(약 47만원)에 팔던 개막전 티켓은 올해 1월 230달러(약 31만원)으로 점차 내려가더니 이달 3일에는 55달러(약 7만4000원)으로 대폭 떨어졌다. 

그 배경에는 FIFA의 클럽 월드컵 티켓 가격 책정 방식이 있다. FIFA는 이번 대회 티켓을 수요에 따라 가격이 변동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판매해 왔다. 티켓 가격이 떨어졌다는 것은 그만큼 해당 경기에 대한 수요가 없다는 뜻이다. 개막전은 기존 티켓 가격에 84%나 떨어졌을 정도로 수요가 없었다.

이에 디애슬레틱은 "개막전이 열릴 플로리다주 하드록 스타디움은 6만5000여 관중을 수용하는데 수만 석이 아직 판매되지 않은 상태다. 일부에서는 팔린 티켓이 2만장 정도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면서 "빈 좌석이 개막전 분위기를 흐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개막전만 그런 게 아니다. 리버 플레이트(아르헨티나)와 우라와 레즈(일본) 경기는 24달러(약 3만3000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팀 파리 생제르맹과 보타포구(브라질)의 경기는 33달러(약 4만5000원)선이다. K리그1 대표로 출전하는 울산 HD의 경기 티켓 가격도 26~40달러(약 3만5000~5만4000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다.

FIFA 회장 잔니 인판티노는 부진한 티켓 판매에 대해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며 "미국에서 일부 팀들이 친선 경기를 위해 방문할 때 경기장이 가득 차는 것을 보면 월드컵 때 경기장을 채우는 것에 대해 전혀 걱정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thswlgh5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