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북한 외무성 대변인이 14일 UFS를 비난했다.
- 대변인은 UFS를 침략전쟁 시연이라 주장했다.
- 북한은 정당방위권 행사와 대응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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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하고 압도적 대응력" 주장
군사도발 가능성 내비치며 반발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한미 연합 군사연습인 '을지 프리덤 쉴드(UFS)'가 오는 17일부터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북한이 "책임적이고도 단호한 정당방위권을 행사하겠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14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외무성 대변인은 담화(13일자)에서 "미한이 이른바 '연례적', '방어적'이라고 강변하는 이번 연습은 본질상 침략전쟁 시연"이라고 주장했다.

외무성 대변인은 "적수국들의 침략전쟁 연습으로 우리 국가의 안전 영역과 지역의 안보 환경에는 엄중한 위협이 조성되고 있다"면서 "새로운 수준의 위협에 새로운 수준의 억제력을 적용하는 것이 우리의 일관한 안전보장원칙"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습에 무인기전·전자전·사이버전 등 첨단 작전 환경을 가상한 실전 훈련이 포함된 점을 지적하며 "미국과 한국이 이번 연습의 초점을 현대전의 새로운 양상에 입각한 전쟁수행 능력 숙달에 두었다고 공개함으로써, 목적이 우리 국가와의 실제적인 군사적 대결 준비 완성에 있다는 것을 숨기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외무성 대변인은 특히 미일한 3각 군사공조와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확대 등을 언급하며 "가장 강력하고 압도적인 대응력으로 외부로부터의 온갖 적대행위를 좌절시키고 국가안전의 최고이익을 절대적으로 수호하려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고 강조했다.
대변인은 끝으로 "정당방위권 행사로 임의의 위협과 도전도 철저히 불허하려는 우리의 대적 입장은 보다 명백히 표현될 것"이라며 한미 연합연습에 대응한 군사적 도발 가능성을 시사했다.
yj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