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재개발 1단계, 전략적 매각 부지 공개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2025 부산항 북항재개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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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재개발 사업 1단계 조감도 [사진=부산시] 2025.06.05 |
이번 설명회는 국내외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북항재개발 1단계 사업의 매각 예정 부지 개요와 분양 계획, 사업 현황, 입찰 일정 등을 안내한다. 사전 신청 기업에는 개별 면담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BPA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송상근 사장은 "북항재개발 사업은 지역경제 성장과 원도심 활성화, 신해양경제 중심지 도약을 위한 핵심사업"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수성을 알리고 역량 있는 민간사업자의 적극적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