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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FY25 경제 성장률 6.5%..."4년 만에 최저치"

기사입력 : 2025년05월30일 20:24

최종수정 : 2025년05월30일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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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25 4분기(2025년 1~3월) GDP 성장률은 7.4%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의 2024/25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6.5%(예비치) 증가했다고 인도 통계 및 프로그램 실행부(MoSPI) 산하 국가통계청(NSO)이 30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GDP보다 안정적인 성장의 척도로 여겨지는 총부가가치(GVA) 성장률은 6.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매체 이코노믹 타임스(ET)는 "이번 회계연도 GDP 성장률은 직전 회계연도(8.2%)에 비해 크게 둔화한 것이자 4년 만에 최저치"라며 "4분기(1~3월) GDP 성장률이 7.4%에 달하며 당초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연간 성장률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저치까지 둔화하는 것은 막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다수 전문가들은 앞서 농촌 수요 개선과 정부 지출 증가에 힘입어 4분기 성장률이 직전 분기 높아졌을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연간 성장률은 정부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NSO와 인도 중앙은행(RBI)은 직전 회계연도 연간 GDP 성장률로 6.5%를 제시했지만 시장은 6.3% 상승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ET는 정부의 성장률 수치가 실제 경제 모멘텀을 반영하지 않은 것일 수 있다면서도 "외부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인도 경제는 낮은 상품 무역 의존도·감세 조치·인플레이션 통제·통화 정책 완화 등에 힘입어 비교적 건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2025.05.30 hongwoori84@newspim.com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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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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