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리포트 브리핑]삼성중공업, 'FLNG야 부탁해 - pure value pick' 목표가 22,000원 - 유안타증권

기사입력 : 2025년05월28일 13:00

최종수정 : 2025년05월28일 13:02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유안타증권에서 28일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FLNG야 부탁해 - pure value pick'라며 투자의견 'BUY(신규)'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2,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4.6%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삼성중공업 리포트 주요내용
유안타증권에서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FY25F 매출 가이던스 부합, 영업이익 가이던스 상회 예상. 아쉬운 점은 방산의 부재와 상대적 달러 강세. 실적도, 주가도, FLNG가 차별화 요인: 2023년 수주한 ZLNG 프로젝트는 1Q25말 기준 진행률 54%로 건조공정 진행중. Cedar FLNG는 2분기말 설계 마무리되며 3분기부터 본격 매출인식 시작될 예정. 1Q21 수주한 20척의 컨테이너선 중 잔여 5척의 3Q25F내 공정 종료 이후 해당인력 FLNG 공사투입으로 해양매출 점진적 증가할 전망. 향후 Coral의 FID, Delfin 2호기의 단가상승 등을 기대.'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목표주가 22,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상선부문 0.6배의 P/O multiple을 적용하며, 해양 부문에는 10배의 target P/E multiple (글로벌 해양플랜트 peer 하단) 적용. 상선부문 0.6배 (vs. 경쟁업체 0.7배) 적용의 근거는 1) 달러 약세 환차익 기회 부재와 2) 3Q23 (당시 신조선가 지수 175pts) Evergreen으로부터 수주한 16척의 컨테이너선이 1Q26-4Q27 주요 매출처가 되는 것. 이와 같은 보수적인 밸류에이션에도 불구, 충분한 상승여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함. Re-rating trigger: 1) 급격한 달러 약세, 2) FLNG 프로젝트 수주. Downside risk: 1) FLNG 시장 경쟁 격화, 2) 기존 수주예정 FLNG 프로젝트 일정 지연'라고 밝혔다.


◆ 삼성중공업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신규 목표가, 22,000원(최근 1년 이내 신규발행)

유안타증권은 이 종목에 대해 최근 1년 중 처음으로 목표가 22,000원을 제시했다.


◆ 삼성중공업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8,458원, 유안타증권 가장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2,000원은 25년 03월 19일 발표한 메리츠증권의 22,000원과 함께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높은 목표가이다. 이는 전체 목표가 평균인 18,458원 대비 19.2% 높은 수준으로 삼성중공업의 주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8,458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5,121원 대비 22.1%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삼성중공업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석우 대표, 두나무 떠난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8년간 이끌어온 이석우 대표가 오는 7월1일 사임한다. 후임 후보로는 오경석 팬코 대표가 거론되고 있다. 이 대표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두나무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과 함께 개인적인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물러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8년간 이끌어온 이석우(사진) 대표가 오는 7월1일 사임한다. 2025.02.20 leemario@newspim.com 이 대표는 사임 후 회사에 고문으로 남을 계획이다. 그는 "사임 이후에도 회사에 고문으로 남아 두나무를 위해 일할 계획이다. 새로운 대표이사와 달라질 두나무를 계속해서 지지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후임 대표이사로는 오경석 팬코 대표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경석 대표는 1976년생 충남 공주 출신으로 송치형 두나무 회장과 고향이 같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 시험과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수원지방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김앤장 변호사로 근무했다. 지난 2021년부터 무신사 이사회 내 감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의류 제조업체 팬코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최영주 팬코 회장의 사위기도 하다. 이번에 사임한 이 대표는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기자로 근무하다 한국IBM, NHN 경영담당 이사를 거쳐 지난 2011년 카카오에 합류해 대표를 맡았다. 이후 지난 2017년 두나무 대표이사로 선임돼 2020년과 2023년 두 차례 연임에 성공해 8년간 두나무 대표직을 맡았다. jane94@newspim.com 2025-05-29 14:19
사진
해군 초계기 추락…탑승 4명 사망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해군 해상 초계기 (P-3C)가 추락했다. 이륙한지 6분 만이다. 탑승자 4명 전원은 주검으로 발견됐다. 시신이 수습된 4명의 정확한 신원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경북소방당국과 해군 당국이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추락한 해군 해상 초계기 (P-3C)의 화재 진화와 함께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2025.05.29 nulcheon@newspim.com 탑승 승무원은 장교(조종사·부조종사) 2명, 부사관(전술승무원) 2명 등 4명이다. 또 정확한 추락 원인도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사고 초계기는 이날 오후 1시 43분쯤 훈련 차 포항기지에서 이륙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나자 경북소방 당국은 헬기 2대와 인력 40명, 장비 17대를 급파해 사고 비행기에 붙은 불을 진화하고 잔불을 정리했다. 또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상황과 민간인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사고 초계기는 훈련 중이어서 미사일 등 무기는 탑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사고 당시 해상초계기는 포항 기지에서 이착륙 훈련을 하고 있었다"며 "추락 원인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해군은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고 원인 등 조사에 들어갔다. 잠수함을 잡는 대잠 해상 초계 임무와 작전을 하는 P-3C는 한국 해군이 1995년부터 도입했다. 현재 16대를 운용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025-05-29 20:4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