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30· 은 25 ·동 54개 등109개 메달 목표
롤러, 레슬링 등 전통 강세 종목 선전 기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선수 795명과 임원 356명 등 115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충북 선수단은 34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30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54개 총 109개의 메달로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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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 포스터. [사진=충북교육청] 2025.05.22 baek3413@newspim.com |
핸드볼, 롤러, 레슬링, 역도, 씨름, 유도 등 전통적인 강세 종목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충북은 지난해 대회에서 9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지난 17~ 18일 사전 경기로 열린 육상 경기에서 충북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예상 목표를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김용인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충북의 꿈나무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최선을 다해 도전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선수단에 대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