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1개동 전소·원자재 30여톤 소실
[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21일 낮 12시12분쯤 경북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 소재 플라스틱 재생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시간55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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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낮 12시12분쯤 경북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 소재 플라스틱 재생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05.21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38명을 투입해 발화 3시간55분만인 이날 오후 4시 7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297평 규모 일반철골구조 공장 1개 동이 전소되고 원자재 30톤이 소실됐다.
불은 공장 내부 플라스틱 분쇄기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